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미애(林美愛) 경상북도의회의원이 후보등록을 한 상태이다. 다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6월1일 실시될 제8기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입니다. 먼저, 코로나 펜데믹과 산불,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진을 비롯해 영덕, 고령 등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이고 빠른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어떤 정책도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 2017년 12월 17일,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슬로건으로 제7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다시 한 번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4년 후, 지금보다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안겨드리고자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나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은 13일 문자를 통해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수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따라서 오늘중으로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이 후보등록을 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경신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할지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 문자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입니다. 저는 오늘 심사숙고 끝에 강화군수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잘아시는 바와같이 저는 국민의힘 공천심사기준에 위배되는 사기 등 강력범죄 부적격자가 포함된 불공정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5월11일 법원에서 유 후보에 대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공천자격이 무효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무공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국민의힘 당규에 따라 부적격자를 배재되어야 함에도 밀실야합으로 오늘의 사태를 야기한 책임자들은 군민들에게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저 안영수는 군수 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다자출마 보다는 남아서 돕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인성 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치고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홍인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공공종합병원 유치, 인천대교ㆍ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밀학급 해소, 중구 성장관리방안 합리적인 재정비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원도심 내항1ㆍ2부두 인접 도시복합용지 고밀도 개발, 인천역 트리플 역세권 조성[경인선, 수인선, 제2공항철도] 등으로 영종국제도시 현안해결과 인프라 구축 및 원도심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홍 후보는 중구청장으로 재임 중에 3년(2019년 ~ 2021년) 동안 무려 ‘6,72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ㆍ시비를 확보하여 중구 발전을 견인’하였으며, 지난 2019년 중구 제2청사 개청, 2021년 말 제3연륙교 착공, 전장 14.1km에 달하는 자전거 일주도로 개통, 2022년 3월 청소년수련관 준공 및 공공복합시설 설계 등 영종국제도시 생활인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수 후보등록 첫째날인 12일에 더불어민주당 한연희(韓蓮熙) (전)평택부시장과 무소속 유천호(劉天浩) (현)강화군수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강화군수에 출마할것으로 보이는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과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은 출마를 고심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강화군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로는 국민의힘 박용철(朴龍哲) (전)강화군의회의원이 등록을 마쳤으나, 더불어민주당 문경신 후보는 아직까지 등록을 안한 상태이다. 또한 강화군의원 강화군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건하(金建夏), 더불어민주당 오현식(吳炫植), 국민의힘 박승한(朴勝漢), 국민의힘 한승희(韓承熙) 총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강화군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흥열(朴興烈), 국민의힘 권태형(權泰亨), 국민의힘 배충원(裵忠源), 국민의힘 최중찬(崔仲燦) 총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난 4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우식 후보가 5월 12일인 오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우식 후보는 “거대 양당이 주고받기 식으로 시 행정을 좌지우지하고 김포 정치판을 독점해온 구조를 깨트리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고 생각한다. 기득권 양당 정치구조 속에서 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시장이 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 지금 김포시장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깨지고 피 흘려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 싸움닭 같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진정 김포시의 미래와 김포시민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되고 시민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식 후보는 “작년 국토부 확정고시에 반발하여 민주당을 탈당하였고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재정을 요구했다”며 이어 박우식 후보는 “목숨 걸고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5월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등록 후 “지난 4년 누구보다 열심히 구정을 이끌어 왔고,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영등포 구민들과의 약속을 잘 실천해왔기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얻고자 재선 도전에 나섰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영등포구의 오랜 민원인 영등포역앞의 불법노점을 정비했고,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 성매매집결지(일명 집창촌) 재개발 추진으로 3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추진과 함께 명실상부한 서남권 문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자신의 성과를 내세웠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또한 “크고 작은 성과들을 통해 누가 봐도 인정할 만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못 다한 과제들이 너무도 많다. 영등포주민들께서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신다면 교육・문화・복지는 물론 지역경제 역시 한층 더 도약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채현일 영등포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국민의힘 김필여 안양후보는 5월 1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발급 받아 같은 날 안양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안양 시장 선거는 안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되는 안양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 김필여, 안양의 발전과 시민 생활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 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수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편의시설, 식사의 양과 질,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향후 정책으로 도입할 노인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현실화 방안에 관해 복지관장과 논의했다. 이어 김 후보는 만안구청에서 열린 실버포럼에 참석, “노인 복지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 후보는 향후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낙후시설 밀집지역, 코로나19로 침체 되어 있는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매일 관련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6월 1일(수) 전국동시지방선거 D-20일이다. 12일~13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지방선거가 시작되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인천 강화군에서는 국민의힘 유천호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인천 중구청장 후보에는 '우리공화당 후보'가 등록을 할것으로 보여지는 등 막판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지방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게다가 인천 계양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마저 벌어져 인천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특별시 25개 지자체, 부산광역시 16개 지자체, 대구광역시 8개 지자체, 인천광역시 10개 지자체, 광주광역시 5개 지자체, 대전광역시 5개 지자체, 울산광역시 5개 지자체, 경기도 31개 지자체, 강원도 18개 지자체, 충청북도 11개 지자체,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전라북도 14개 지자체, 전라남도 22개 지자체, 경상북도 23개 지자체, 경상남도 18개 지자체에서 자치단체장 선거가 12일~13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으로 본격 시작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11일 끝마쳤으며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유자씨로 결정했다. 현재 강화군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선거구에 2명, '나'선거구에 1명이 출마를 했으며, 모두 당선될 경우에 3명이 되며, 다수정당이 되기위해서는 '비례대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화군의원 4명, 국민의힘(전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3명이 당선이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10일자로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를 추가 발표했다. 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인 12일~13일을 며칠 앞두고 벌어진 이번 우리공화당 출마자들로 인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체제의 선거구도에서 '우리공화당'의 등장으로 또다시 변수가 생긴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