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전남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김 지사는 “전남 도민의 큰 사랑과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도민과 손잡고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민선 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도약하는 역사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만큼 전남도민만 보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남악 중앙공원 내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참배하고 ”김 대통령님이 꿈꿨던 ‘다 같이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세상’, ‘호남이 중심이 되는 문화융성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수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공천 확정), 국민의힘 유천호.윤재상 경선 승자와 무소속 안영수 후보간의 3자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25일 강화군수 경선자를 유천호, 윤재상, 안영수 3인으로 발표했으나 안영수 예비후보는 등록마감일까지 등록하지 않았으며, 기자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안영수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여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후보는 김찬진, 유일용, 김기인 예비후보를 경선으로 결정된다. 24일 밤 10시에 끝난 국민의힘 인천시당 지방선거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동구청장 후보는 김찬진, 유일용, 김기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해서 결정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2시부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공관위는 동구청장 공천을 두고 진통을 겪다가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격론 끝에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찬진, 유일용, 김기인 3명을 대상으로 경선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동구청장 김찬진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경선이 지방권력 교체로 이어지는 길임을 분명한 입장이다. 경선에서 최종 승리해서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가 되어 동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화군수 후보에는 안영수·유천호·윤재상 3명의 경선이 결정됐으며, 김지영.곽근태 후보는 컷오프됐다. 강화군 광역의원 후보로는 박용철 후보가 결정됐다. 기초의원 후보에는 강화군가선거구에 박승한.한승희, 강화군나선거구에 배충원·최중찬·권태형 후보가 결정됐다. 강화군수 경선은 26일 경선 후보 등록, 27일부터 29일까지 선거운동,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투표·여론조사를 실시하고 5월 2일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강화군수 경선은 27~28일 TV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당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안은 향후 시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서류와 면접심사, 당선가능성(본선경쟁력), 도덕성(청렴성), 전문성(매니페스토),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결과 등 종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8일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인천시공심위가 24일(일)을 넘기면서도 발표를 못하고 있어 그 의미를 두고 말들이 많다. 일요일 발표를 해야 월요일자 신문에 나갈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 10시가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발표를 못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현직 유천호 강화군수의 거취문제로 발표가 미뤄질것이란 전망이 가장 지배적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공심위가 23일 현재 기초단체장 공천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인천 10개 군.구 기초단체장중에 유일하게 현역 단체장인 강화군수를 비롯해 나머지 9개 군.구에서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저녁 쯤 기초단체장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도 "발표 시점이나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추가 심사가 필요한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지역 22곳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23일 확정 발표했으며 경선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지역은 과천, 남양주, 안산, 평택, 하남, 화성 등 6곳인데 이들 6곳 또한 오는 23~24일 경선후보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을 결정한 뒤 여론조사를 통해 이달 말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규식 예비후보가 23일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규식 후보는 수원특례시에서 무소속으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022년 2월 18일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신일자리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이번에 국회 정문 앞, 청와대 앞,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무소속 후보자의 권리를 찿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이슈화했다. 거대 양당 중, 어느 정당에서 목소리를 낼 것인지 아니면 철저히 기득권을 지키며 침묵할 것인지 사뭇 국민적 관심거리로 서울특별시장 및 경기도지사 등 선거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인천 중구청 기자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민선 7기에 시작한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완성하여 인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민선 8기 중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홍 구청장은 “중구 제2청사 개청과 제3연륙교 착공, 청소년수련관 준공, 무의지역·삼목항·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진행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을 실천하였다.”며 민선 7기 구청장 재직시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3년 동안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여 생활인프라를 건설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투입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선 7기 중장기 대형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 어촌뉴딜300사업, 내항1 · 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및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도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내용이다. [공정 경선 요구서] 우리 청도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일동은 이번 청도군수 공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탄하며 요구한다. 우리 청도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는 지난세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탄핵 등 당이 어려움에 처했을때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만들어 낼 때에도 항상 우리 당의 영광과 어려움을 함께 해오며 최전선에서 싸워서 우리 당을 지켜왔다고 자부한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처음부터 중앙당의 경선 룰에 따라 공정 경선을 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당원과 군민들에게 결과를 유보해오다, 졸속으로 단수 후보를 추천하는 이면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원의 반발에 대해서는 말로만 경선을 주장하며 안심을 시키면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하기에 이르렀다. 단수추천을 받을 김하수 후보는 지금까지 4차례의 군수선거와 2차례의 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우리 당을 상대로 온갖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등 혼탁한 선거를 이끈 장본인임은 모든 군민이 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은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22일~29일 후보등록 및 후보자격심사 및 후보자 발표 및 확정공고는 5월 2일 하기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