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강석호 전 의원(위원장)을 비롯해 상임고문을 맡은 안 위원장과 이인제 전 의원 등 전직 국회의원이 다수 참여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지켜오신 선배 정치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파와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정치 신인인 제게 이렇게 과분한 지지와 격려를 보여주셔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정파의 대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만약에 그렇다면 평생을 형사법을 집행해온 제가 이 자리 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파와 관계없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일조함으로써 국가의 기강을 잡는다는 면에서 늘 함께 해오신 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오는 28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사)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우리투데이가 주관하며, 오는 28일 오후 2시~5시까지 부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의 단일화 여부의 분기점이 되는 투표용지 발급 마감일이며, 이날 극적인 단일화 및 만남이 이뤄질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기자연합회 관계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의 최종 후보자 명단은 오는 25일 공개할 예정이며, 패널진 명단도 함께 공개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 TV토론의 경우 초청대상자, 비초청대상자로 나누어서 공정한 후보자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기자연합회는 가급적 모든 대선후보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측면에서 초청대상자들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는 언론의 정론직필을 목표로 150여개의 언론사 발행인 및 편집국장, 기자들이 속해있으며, 언론활동 이외에도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후보자의 방송토론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는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노동당 이백윤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참석을 하고,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한 지난 21일 후보자 토론회 이후 개최된 이번 22일 토론회에서조차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은 이유를 떠나 '유권자'인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우리투데이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가 28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고려호텔에서 진행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과연 어떤 대선후보들이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생존권 사수를 위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21일 오후 4시 국민의 힘 중앙 선거대책본부 10층 강당에서 진행 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오영수 대표와 김필여 대표와 함께하는 150여명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은 코로나 시국과 경제 파탄의 원인으로 더이상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참아낼 수 없다고 하였다. 중소상인 대표들은 코로나 시국에 경험하지 못한 무원칙이고 무분별한 규제의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함께 모여 결의를 한다고 하였다. 붕괴되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생업을 뒤로 한채 행사장에 나와 정권 교체의 열망을 토해내며 윤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귀빈으로는 심재철 전국회부위원장과 윤진식 전 장관께서 참석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 공감하고 여러분 모두 함께 정권 교체에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여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하며 격정적인 구호를 외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낸 현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오영수 중소기업 대표와 김필여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하며 현정부의 자유시장 경제에서 벗어난 하향식 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천역 앞 광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간의 선거유세가 22일 오후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연설 도중 마이크를 통해 "국가혁명당 운동원 여러분들 조용히 좀 해달라"며 발언을 했지만, 국가혁명당측의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이날 유세현장에는 아프리카TV 로봉남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 로동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며 시선을 독차지했다. 공식 선거일정중에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 선거 열기는 첫번째 주말을 지나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중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와 관련해 제보가 들어와 긴급하게 19일 전남 광주에 있는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를 만났다. 취재과정에서 알게된 '이판석(본명 이현석(李鉉錫))'씨와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와의 충격적인 일화가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녹취에 따르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이판석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성주님 도와주십시요"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제보 확인차 광주에서 만난 이판석 성주에 따르면 "허경영이가 처음에 와서 내앞에 무릎 꿇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는 스스로 '신인(神人)'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데 그런 '신인(神人)'이 무릎 꿇고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에게 도와달라고 했다면 허경영 대선후보의 이미지는 추락하게 되어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위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판석씨는 고성이씨 사암공파 31세손으로 박태선 한국 천부교, 영생교 승리제단 조희성에 이어 세 번째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 때 출입기자단을 꾸려서 선정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거부했다. 한마디로 기자 차단을 한 것이다. 또한 무상급식 협약식 때는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도중에 나갔으며, 기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지 않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모아주택 설명회 때는 기자의 질문에 행사장을 다급하게 나가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 1.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선정 기자 외에는 출입 거부, 기자 차단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한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2월 7일에 신년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통보조차 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굉장히 공개적인 일정인 듯 언론에 소개되어있지만 실상은 오 시장이 출입기자단과 짜맞춘 연출에 불과했다. 짜맞춘 것이 아니라면 왜 공개 일정으로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은 것인지 오 시장은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2020년 11월에 미디어오늘이 서울고등법원을 상대로 한 ‘출입증발급 등 거부처분 취소소송’ 판결에서 “피고(서울고법)가 원고(미디어오늘)에 대하여 한 기자실 사용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