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내 행정, 금융 중심지에 터를 잡고 있는 지자체와 금융기관, 기업이 「봉의산 원팀」을 구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2월 1일(수),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 춘천시의회,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 신한은행 강원본부, KT, 코리아센터,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직원 5,000여명)이 모여 「봉의산 원팀」출범식을 갖는다. 「봉의산 원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모임 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소비 촉진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쳤으며,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춘천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팀 구성원이 배달앱 를 통해 선주문하면 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계층에 전달 「봉의산 원팀」은 소상공인 소비촉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발행을 통하여 12월 1일부터 2월까지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 할인쿠폰 :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선택 가능) 1단계는, 12월 1일부터 배달앱 춘천지역 오픈 전(‘22년 1월 예정)까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1월 24일 10시37분경 강릉시 주문진읍 금용길 주택인근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의해 초기 진화가 되었다고 밝혔다. 교항리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인근 주민들이 동네 입구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여 산불을 초기에 진압하여 시초류 30㎡만 태우고 초기에 진압되었다. 현재 동해안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습도가 낮아 화재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초기에 지역주민들이 사용 할 수 있는 진압장비로 강릉·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820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였다. 오늘 초기에 산불을 진압했던 복지센터 관계자는 “소나무 숲사이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동네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소방호스를 끌고와서 산불을 껐다”다며, 놀란 가슴을 추스르며 당시 상황을 소회하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금일 화재진압에 임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해안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라서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2022년 개방형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강원문화재단의 개방형 심의위원 공모 제도는, 각 예술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심의위원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심의제도 운영을 위해 2004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2022년도 심의위원 선정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에 개최한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청회”를 통해 제기되었던 심의위원의 역량과 자격, 자질에 대한 도내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선발을 위하여 신청한 후보자의 자격 검증을 강화하고, 다양한 세부 장르별 심의위원 확보를 위해 후보 인원을 확대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문학, 시각예술,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문화기획 등의 문화예술분야에서 10년간 활동한 도내 및 도외 전문가이며 자기 추천 또는 타인 추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 물의 또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예술인 개인 및 단체 대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isummer706@da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의 육아기본수당이 출산율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 강원도는 22일 오후 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정기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평가용역 결과, 육아기본수당 효과성에 대한 계량적 평가 결과 지역내 유배우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타시도와 비교할 때, 강원도 합계출산율은 상대적으로 덜 감소하였고 유배우 출산율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 육아기본수당 지급 이후 강원도의 출생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 실제로 수당지급의 인과적인 효과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책 인지도와 만족도, 자녀양육 부담 경감 효과 및 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향후 출산을 이행하고 육아기본수당을 수급할 잠재적 계층인 혼인신고 가구 대상의 조사에서도 자녀 출산 결정 등에 있어 육아기본수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상당수 동의한 결과를 보였다. 육아기본수당 시행 이후인 ‘19~’20년 성과분석 결과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 √ 정책수요자 인지도·만족도·양육비용 경감 및 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9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양방향인명구조차를 도입하여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10.962km)을 비롯하여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하여 양방향 인명구조차가 도입되면서, 지난 8월에 배치된 터널특수화학차 더불어 터널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54건 발생하여 40명의 인명피해(사망6, 부상34)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도 302건 발생하여 265명의 환자를 이송하였다 금번 도입된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 전국최초로 전,후에 운전석이 있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 -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시 150KM 운행 및 연기 속 운행가능 - 내부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양압시스템 설치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자체분무장치 설치 - 터널내 인명구조를 위하여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장착 - 또한, 15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인명구조 등이 가능하여 화재·교통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양방향인명구조차와 터널특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2021년 강원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이‧통장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이‧통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체험‧교육과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8일(목)에는 이‧통장 대상 선진‧문화지역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을 체험‧견학할 예정으로, 주간에는 국내 최장, 최고 규모의 산악 보도교인 출렁다리를 포함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산로를 견학하고, 야간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거대한 바위 절벽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의 줄임말)’를 관람할 계획이다. 11월 19일(금)에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이‧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현장 리더십’에 관한 유현주 강사의 소양교육과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이‧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강릉시 강동면 상시동2리 김문섭 이장), 국무총리 표창(삼척시 성내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VTL, Vaccinated Travel Lane) 시행과 맞추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12명을 초청하여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동계시즌을 타깃으로 한류, 웰니스 등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팸투어 참가단은 11월 17일 수요일에는 정선을 방문하여 한국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아리랑센터를 방문하여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와 관련 시설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강원관광설명회 및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그리고 다음날 18일 목요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을 방문하여 웰니스 관광콘텐츠를 경험하고, 까페 나전역의 곤드레라떼, 정선 곤드레 나물밥 등 정선의 먹거리로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로 지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한류 등 강원도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였고, 현지에 홍보하는 등,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은 11월 12일 춘천 풍물시장 에서‘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실물경기 점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일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으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동네 소상공인들을 살피고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다과, 과일,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외에도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해야 되는 전통시장은 늘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연중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각 지역별 물가와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지역경제를 살핀다는 입장이다. 또한 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지난 달 10월 29일 춘천시 신북읍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협력활동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강원도의회 신영재 도의원(홍천1)입니다.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히드립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는 현장을 중시하는 기자출신으로 작년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관련해 인연이 되었는데 이렇게 우리투데이를 창간하고 전국종합주간지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투데이가 정론직필의 현장중심의 취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홍천 출신으로 16년간 홍천군의원 재선과 강원도의원 재선을 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부디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와 전국 본부장, 기자들이 한마음으로 전국 곳곳을 취재하는 현장중심의 언론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 11.13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주관하는 ‘2021 강원 크루즈 포럼이’ 11월 11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스타 크루즈 마리오 자네티 사장의 ‘크루즈 산업 재가동, 코스타 체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크루즈 업계 트랜드 변화 대응방안’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드림크루즈의 마이클 고 사장과 카니발 재팬 크루즈의 호리카와 사토루 대표이사가 현재 대만과 일본의 크루즈 운항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각각 공유하여 향후 국내 크루즈 산업 재개에 벤치마킹 모색의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크루즈 목적지로서 강원도 관광정책 제언’이라는 의제로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니콜라오스 안탈리스 부사장이 현재 전 세계 크루즈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강원도가 세계 크루즈 목적지로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들을 제안하였다. 마지막 세션3의 의제는 ‘한반도 평화크루즈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역할’로 경기대학교 심상진교수의 주제발표와 전 통일부 차관 천해성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특별발표를 통해 향후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