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 우리는 지난 과거를 통해 참혹한 고통을 맛보았고, 그런 아픔이 있었기에 역사를 교훈으로 더욱 굳건히 일어서야만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광복된 지 76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민사학자와 식민사관 지도층과 지식인에 의해 식민사학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식민사학자들은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한국사를 왜곡날조하고 한국역사 말살정책에 따라 일본천왕의 명령에 의해 설치된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교과서편수지침의 내용을 계승하여 한국사교과서를 만들었다. 1000년의 역사를 과장되게 조작하여 기록한 일본서기에 근거를 둔 편수지침으로 한국사교과서를 편찬하여 한국의 초, 중, 고 학생을 가르쳤으며 한국의 상고사를 부정하고, 단군을 신화로 만들고, 낙랑평양설로 이북을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조작하고, 가야임나설로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어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한국혼과 민족정신을 말살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상실하게 하고 결국 식민지 근성과 노예근성에 젖게 만들어 놓았다. 이를 극복해야 할 곳인 대학강단이나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나
경기도 성남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지역에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까지 되었던 곳이기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에서 출발해서 경기도청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로, 결국 서울 광화문에 있는 청와대까지 가려고 했던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있던 곳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지금 인천 계양구로 전입신고를 하고 떠나가버린셈이다. 지방자치의 대표적인 위기지역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라는 브랜드를 이용해서 이곳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재명'에서 '안철수'로 바뀐다고해서 '성남시'가 바뀔것인가? 결국은 '성남시의회'를 바꾸어야만 성남시가 바로 선다고 본다. 그동안 성남시의회에서 활동하던 성남시의원들은 과연 무엇을 했나? 거수기 역할만 했나? 지방자치는 결국 '지방의회'에서 기초단체장의 행정을 감시.감독하고 견제해야 완성이 되는 것이다. 본지가 경기도 성남시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이다. 게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는 과거 주간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만들어가던 '성남투데이'가 존재했었다. 지역 언론 최초로 공동 대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언론사가 외부에서 외압으로 기사를 내린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기사'를 내렸다는 것은 '언론'을 포기한 셈이다. 강화군 지역언론이라고 말하는 '강화뉴스'의 현 모습이다. 강화뉴스는 4월 18일, 강화군수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그런데 현재 시점에서 그 기사는 '인터넷'에서 사라졌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회와 인천시선관위에 문의 결과 '기사'를 내리라고 한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결국 자체적으로 기사를 내린셈이다. '언론'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현실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우후죽순으로 지역신문들이 난립하고 있다. 지역신문 발전지원조례안으로 인해 너도나도 '지역신문'을 만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이제 5월이면 10주년을 맞는다고 얘기하는 강화뉴스의 이러한 '자발적 기사 내리기'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지역언론사도 자체적으로 폐간을 해야할것으로 보인다. 자발적으로 '기사'도 내리는데, 이제 자발적으로 '언론사'를 문닫는것은 왜 안할까?
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의 붐이 터진 지 이제 6년이 지났다. 그리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4차 산업 기술들이 계속 발전, 도입되고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화면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신기술 도입의 이면에는 기술들의 위험성, 허상들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간과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논문이나 책에서는 현재 도입되는 기술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내용들이 실리고 인용되는 상황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발표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논문에서는 타인과의 관계가 가벼운 유희 수준으로 될 우려와 사생활 침해 문제, 범죄 노출 문제, 현실 세계에 대한 부적응 유발로 인해 메타버스의 교육적 도입에 대해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신적 성장, 사회 적응에 있어서 교육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이다.[1] 그리고 정보화정책 논문지에서 출간한 메타버스 해석과 합리적 개념화라는 논문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화, 관점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인지 분명히 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2]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지적
지방선거는 '정당정치'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오히려 '정당정치'의 근간이 훼손되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을 선언하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할 예정이며, 대통령후보를 냈던 정당들중에 정의당은 17개 광역단체장에 4명, 226명의 기초단체장에는 6명, 광역의원에 9명, 기초의원에 9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황이다. 심지어 기초의원 예비후보 숫자로는 진보당 9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대통령후보를 냈던 국가혁명당은 아예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1명의 후보도 없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사이에 열린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지방선거'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드는게 작금의 모습이다. 대통령후보를 내고도, 지방선거에 후보자가 없는것은 결국 '정당정치'가 아닌 '1인정당'에 불과한 셈이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인 청와대를 개방하여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공약하였다. 역대 대통령 중에도 똑같은 공약을 한 사람이 있지만 당선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약을 실천하지 못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청와대에서 임기를 마치고 난 후 청와대를 떠난 대통령은 하나같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대통령으로 불행을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하였지만, 광화문은 각계각층의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에 부딪히자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확정하였다. 또다시 문재인 정부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은 안보와 시간상 절박함 때문에 불가능함을 주장하여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22년 5월 10일 청와대를 원래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신념이 확고하였다. 일부 정치인과 지식층 그리고 언론인은 물론 일부 국민은 민생문제와 안보 문제 등 시급한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윤석열 정부의 황금 같은 국정 동력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필자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보다 더 중요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文化)'를 지키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역사(歷史)를 알아야 한다. 역사(歷史)를 모르는 대통령이나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이 과연 '문화(文化)'를 지킬수가 있을까? 2022년 4월 15일(음력 3월 15일)은 어천절 행사가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가 된다. 나라를 세웠던 단군 왕검이 돌아가신 날을 기념해서 서울에서는 그간 줄곧 (사)현정회가 사직단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강화군에서는 공식적으로 개최되기는 아마도 처음이 될것이다. 그간 인천 강화군에서는 이상복 전 강화군수가 어천절 행사를 막아왔고, 유천호 군수 시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새롭게 태어나는 윤석열 정부에 기대를 거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 4월 15일을 기점으로 '역사를 아는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어천절 행사를 준비하는 강화어천절추진위원회 장일주 대표는 올해 2022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곳 강화도로 내려오시는 역사가 만들어질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행사준비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업무협조공문을 4월 6일 강화군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은 없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농담 삼아 이곳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요즘 옷 문제로 논란이 벌어지며, 강화군에서는 과연 김정숙 여사가 '강화의 딸'이 맞냐는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네이버 정보에 따르면 1954년 11월 15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것으로 되어있다.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본래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다가,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했을뿐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결혼 당시에는 강화도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숙명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성악과 학사이다. 태어난것도 서울이고, 초.중.고등학교도 강화도에서 다닌적도 없고, 부친이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했으니 사실상 강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때 그당시 새정치연합(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당대표가 '강화의 사위', 김정숙 부인을 '강화의 딸'이라고 홍보를 하고 다녔다. 과연 지금은 어떨까? 아직도 김정숙 여사가 '강화의 딸'이라고 부를만큼 자랑스러울까? 보수의 텃밭이라는 인천 강화군에서 아직도 '강화의 사위', '강화의 딸'을 외치는 사람이 있을까? 오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행을 향한 연방적화혁명의 길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의 정상국으로 나갈 것이냐의 기로에 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이재명의 주변은 한총련 출신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재명의 최측근으로 정책을 주도하는 정진상은 남총련 출신으로 알려졌고, 이 후보의 대학 동기인 이영진 경기도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대표적 주사파 조직인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위원회) 출신이다. 또한 경기도 정책공약 수석 출신인 김재용은 한총련 1기 의장 출신이며, 강위원 역시 한총련 5기 의장 출신으로 지난 7월 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구자필 전 경기도 갈등조정관(경기대 총학생회장)과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성균관대 총학생회장) 등도 이재명 캠프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이재명의 정치성향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재명은 2017년 발간한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이영진이 미상공회의소 방화사건으로 구속됐을 때를 회상하면서 “대학 1학년 때 했던 약속 또한 계속 유효하다”며,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정의를 세워’ “그 혁명의 대업을 완수해야만 약속도 완성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아우구스티누스(354-430)의 『삼위일체론』 해제이다. 진웅씨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해제 출처: https://www.instagram.com/ji_u2021/ 참고한 책: 아우구스티누스, 『삼위일체론』, 김종흡, 경기: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삼위일체론』의 중요 페이지: 아우구스티누스, 29, 35-36, 189, 246, 249, 251, 317, 399, 463p 최초로 세계평화 조약을 맺게 해준 책이 『삼위일체론』과 『신국론』이며, 『삼위일체론』은 예언의 열쇠이고 『신국론』은 예언의 문으로 칭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에 나온 삼위일체의 개념을 유일하게 명확하게 설명했다. 임마누엘 칸트의 세계평화 개념은 전부 『삼위일체론』과 [신국론]의 개념이다. 칸트는 저 두권의 책의 개념으로 UN이라는 세계평화조직을 구상하고 실현시켰다. 우선, 『삼위일체론』을 파악하려면 『신국론』에서 설명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 학문은 수학과 물리학이며, 이 두 학문이 『삼위일체론』을 이해는데 도움을 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유한수와 무한수, 완전수(1+2+3=6)의 개념을 창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