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국민과의 대화'가 서울 홍대 젊음의 거리인 수노래방 홍대본점이 있는 사거리에서 22일 저녁 7시에 벌어졌는데 이날만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심지어 안철수 후보는 없고 오로지 '허경영'후보를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로 꽉찼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의 투표참여 권유전화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대에 모인 젊은 연인들은 양 정당후보의 비리가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허경영'이라는 후보에 대해 우호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허경영 대선후보는 2030 젊은이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같이 사진도 찍어주며 한층 과거보다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고, 젊은이들 또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공간에 포스팅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서대문에 사는 진모씨(33살)는 "말로만 듣던 허경영의 모습이 아니라 직접 내눈으로 현장을 볼 생각으로 이곳에 오게됐는데, 의외로 젊음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좀더 허경영 후보에 대해 다시한번 허경영 유튜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 끝난 뒤 할 수 있다"는 발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 “굳이 동의가 안 된다면 몇 달 뒤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현 정부 입장에서는 원칙이 훼손되고 일관성에 금이 간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점도 이해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발언이 보도가 나간 이후 여론은 싸늘하다. 서울에 사는 이모씨는 "선거 끝난 뒤 할 수 있다면 그때가서 얘기하지, 뭐한다고 지금 얘기하냐?"라며, "지지율이 떨어지니 막 던져보나?"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 동의가 어렵다라고 발언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대신해서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김요셉(본인) 기자는 이양수 수석대변인에게 신지예 영입은 국민의힘 내부 갈등을 초래하고 페미니즘과 반페미니즘에 대한 학문적 근거 없이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신지예의 의견을 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지만 페미니즘과 반페미니즘을 정반합의 이론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적 문제이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한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주장한 정반합과 통합의 이론은 헤겔 학파의 이론이며, 통합(중도)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론이다. 이 이론들은 독재정치를 표방하고 있기에 임마누엘 칸트와 쇠얀 키에르케고르가 목숨 걸로 비판한 이론이다. 헤겔 학파의 이론은 히틀러 정부의 구심적인 학문이었고 세계대전을 일으킨 학문이다. 즉 정반합과 통합은 독재정치의 학문적 이론이다. 하지만 칸트는 정립과 반정립의 상태에서 서로 경쟁하는 체제가 세계를 윤리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키에르케고르도 다양성과 모순적 측면이야말로 윤리적 사회를 만드는 것이며, 정반합과 통합은 다양성을 죽이는 가장 무서운 정치제도라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2월 20일에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윤석열 캠프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 대표의 반페미니즘을 지지하며, 윤석열 대선 후보도 반페미니즘 지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석열 대선 후보가 페미니스트를 영입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살펴보겠다. 페미니즘이 여성 인권을 신장시켰다는 것은 거짓이다.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뿐 여성 인권을 직접적으로 신장시키지 않았다. 최초로 여성 인권을 국제법으로 승화시킨 사람은 아우구스티누스이며, 그는 현대의 UN과 같은 평화조약을 만든 사람이다. 페미니즘 사상이 생기기 전에 칸트는 여성을 신성시하는 원인을 분석했고 그 책이 『학부들의 다툼』이다. 그리고 쇠얀 키에르케고르는 최초로 여성해방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페미니즘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그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2권에서 여성해방(페미니즘)을 가장 심각한 전염병으로 취급하면서 이단 사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페미니즘에 대한 학문적 근거가 있는 것인가? 학문적 근거가 없다면 이단 사상이 아닌가? 여성 인권을 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2월 17일 사) 한국농아인협회 경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청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배의원은 2019년 7월에‘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였으며, 현재 경산시 관내 2,900여명의 등록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언어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수어통역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제도 정비를 통해 농아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소수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봉사의 책무를 수행하고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初心)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6일 아들의 불법도박에 대한 보도에 대해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문제는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이 또다시 선거법을 어겨 논란이 되고 있다. 현행 선거법에는 2022년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의정활동 보고를 2021년 12월 9일~6월 1일(대통령선거일전 90일부터 지방선거일)까지는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게 되어있다.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이메일·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의정활동 보고를 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한 의정활동 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제작하여 우편 발송할 경우는 2021년 12월 8일까지 도착하도록 발송해야 한다. 그런데 강화버스터미널에는 '양면'으로 된 배준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를 알리는 전단물이 놓여져 있다. 전단물이 12월 8일 이후에 놓여졌을 경우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한 셈이다. 현재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8일 인천지방법원 1심선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14일 검찰측은 항고한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혐의는 면소 판결을 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등 4명에게도 무죄를 선고하거나 면소 판결했다. 이에 대해 인천지방검찰청은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한 배 의원과 인천경제연구원 전 직원 등 4명의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하고 지난 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측은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해했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21대 총선에 앞서 지난 2019년 5월과 8월 옹진군민의 날 행사장, 강화군 체육회 행사장 등에서 지지를 호소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2명에게 월급을 주고 출판기념회 준비와 지역 현안 정리, 국회 출입기자 연락처 확보 등 선거운동과 관련한 각종 업무를 시킨 혐의 등도 받았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배준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그 뒤 검찰은 올해 11월 결심공판에서 배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한, 전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등 4명에게는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은 12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기호 의원은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임기末 얄팍한 정치적 셈법으로 軍 人事 단행한 文 정부 문재인 정부는 내년 3월 대선을 석달 앞두고 이번 정부의 마지막 軍 4성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 사람이자 軍 출신으로서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軍을 정치적으로만 악용한 이번 인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항간에 나도는 소문을 입증하는 듯이 특정지역의 표를 얻기 위한 얄팍한 정치적 셈법과 차기 정권 軍 인사에 대못 박기 꼼수로 인식될 수 밖에 없는 인사로 보입니다. 軍 인사에는 기본과 불변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치적 중립과 국방력 강화입니다. 또한 「군인사법」 제18조와 19조에는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의 임기를 2년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법에 軍 지휘관의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국민만 생각하며 나라를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교체된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은 작년 4월 취임했고 법으로 보장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측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고 소신을 밝혀 온 것에 대해 화답하듯이, 대학 교수들이 202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것'을 비유한 사자성어(四子成語)라는 의미이며, LH 부정부패 사태와 정치권의 갈등, 연이은 부동산 문제 등을 비판하는 의미다라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일찍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설파하고 국회의원 정신교육대 보내고 구태정치와 부패에 연루된 구시대 인사들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었다. 12월 12일 교수신문은 11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묘서동처'가 득표율 29.2%로 올해의 사자성어에 꼽혔다고 밝혔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2022년 3월 9일 대선(大選)을 앞두고 올해를 마무리하며 교수들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한 것은, 도둑을 잡아야 할 직분을 망각하고 도둑과 뒷거래 하는 구태를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