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별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17일 개최했다. 이 교육은 도내 청소년들이 자살․자해시도․코로나19 확진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이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의 위기상황 시 스트레스 관리(CISM) 교육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로 이뤄졌다. 신찬인 원장은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 내 종사자들이 위기상황에 노출된 도내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충북인을 찾아 충북의 자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괴산군 성불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년 준공됐다. 괴산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노력과 목재의 설계 자유도를 키운 점 △기관에서 공공건축의 발주를 목구조로 하고 △구조 및 마감에서 사용 된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청장상과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 설계를 통해목재의 가치 제고와 방문객의 심신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목재를 활용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조건축 확대 및 국산목재 소비 촉진은 탄소중립 사회에 매우 의미 있는 분야이며 산림관광과 연계한 목구조 건물 활성화와 국산 목재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림청 평가에는 2021년 11월 기준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6일(11시 1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옥천군, 영동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호 영동부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주거플랫폼 : 주거 + 생활SOC + 일자리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사업 * *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총 11개 시군 선정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는 학교 연계형은 전국 3개 중 충북 2개 지역) 이번에 추진될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 사업규모 6,152㎡에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를 위한 주거와 생활 SOC 공급(복합문화센터 등), 청산산업단지와 연계한일자리를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초등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1년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시상식을 11월 23일부터 12월 4일 동안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손길을 내민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봉사자, 우수봉사동아리, 우수지도자, 우수터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부문에서 총 16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팀)에게 개별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여성가족부장관상 △다온(금왕청소년문화의집), 유세은(청주교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 충청북도지사상 △권채연(금왕청소년문화의집), 양유진(금왕청소년문화의집), 재능나눔동아리 모꼬지(청주시청소년수련관) · 충청북도교육감상 △김병두(단양중학교), 은가비(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이지효(장락청소년문화의집)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다온(금왕청소년문화의집), 이정실(장락청소년문화의집)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빛과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 에스컨벤션에서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위드(With)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의 변화, “2050 탄소중립에 따른 다양한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위드(With)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요소수 대란에 따른 분야별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지난 8일에 충북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 소방 등 부서별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여객 운송・물류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비상 수송대책 수립, 어려움을 많이 겪는 운수 및 건설기계 업계에 도내 제조업체 확보물량을 우선 배분 등을 추진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에 지장이 없도록 요소수 불필요 차량 위주로 제설 차량 운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구급・폐기물 수거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는 현재 부족하지는 않지만, 소방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과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농업에서도 시군 임대사업소(48개소) 보유 트랙터를 적극 임대활용하고, 비료의 매점매석 행위 지도점검 강화, 비료 농가별 사용물량 제한 판매(농협과 협의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소와 같이 특정국 수입 의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3rd 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이하 영화제)가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통해 영화감독 등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문 CGV상영관에서 총11회 진행된다. 상영작 종료 직후 상영관에서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 등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상영관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마프 똑똑똑’이라는 온라인 GV도 운영한다. 온라인 GV에는 헐리우드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감독이자 ‘차이나타운’, ‘무등산 타잔, 박흥숙’을 감독한 박우상 감독과, 한국형 느와르의 선구자인 ‘게임의 법칙’, ‘본 투 킬’ 등을 제작한 장현수 감독이 온라인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무예액션영화를 촬영하며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영화를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관객 분들은 영화 제작진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재미와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관객 여러분이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회의실에서 지역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혁신․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에 기반한 연구개발(R&D) 혁신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R&D 등 공동협력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연구개발(R&D) 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한 지역혁신협의회는 충북도가 주관하며, 도내 소재 14개 혁신․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민관합동 혁신연구기관의 상호작용으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랜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충북지역 기반 R&D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를 통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혁신․연구기관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존 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탄소중립, ICT, 인공지능, 빅테이터, 과학문화, 수소산업,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제안된 58건의 신규과제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