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주시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반값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일손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전주시가 보유한 농기계 63종 165대를 50% 인하된 금액으로 빌려 쓸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63-281-6721~3)로 사전 접수한 뒤 장동 농업기술과 본소와 중인동 전주농협 모악창고 내 분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임대는 농가 1인당 1대까지 가능하며, 기간을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임대농업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를 옮길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영농현장으로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운송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를 원하는 날짜의 최소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화물운송 전문업체가 신청 농가가 원하는 지역으로 배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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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12일 17시 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