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건강하고 행복한 "은빛인생 지원" 강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 분야의 예산 767억 원을 확보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지원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시는 올해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2,849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수요처인 아파트로 파견되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그린에코지원단, 바리스타로 인재 양성된 어르신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판매해 수익금을 창출하는 카페 ‘다시 봄날’ 등 신규사업 3개를 추가했다. 시는 총 38개의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