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여수․강진서 "일과 휴식 함께" 즐겨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트렌드인 워케이션(workation) 최적지로 목포시, 여수시, 강진군을 선정했다. 역사와 예술, 낭만의 도시인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인 근대역사의 거리를 시작으로 유달산,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과 연계한 휴식과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로 연결한 삼학도공원과 노래 ‘목포의 눈물’을 부른 고 이난영(1916~1965) 여사를 기념한 이난영공원 등 근대역사 여행지를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유달산, 고하도 해안데크 등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남농기념관, 목포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등에서 예술문화를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연희네 슈퍼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와 함께 목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펜션, 게스트하우스, 임대숙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여수는 최신식 숙박시설인 소노캄, 라마다프라자 등 호텔과 풀빌라 리조트에서 머무르며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