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진군 등 6개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고 자리에 오른 강진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해남군과 장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화순군, 영광군, 진도군이 수상했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씩이다. 강진군은 올해 쌀 생산량 증가,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공익직불 교육 홍보, 시설하우스 신규 면적 확대, 스마트농업 국비 참여 실적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첫 실시한 ‘식량․원예업무 평가’는 식량․원예 분야 시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평가는 식량정책, 원예산업, 스마트농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쌀 생산성 향상, 농업정책보험 가입 및 시설하우스 신규면적 확대, 신선 농산물 수출 실적, 스마트농업 국비사업 참여도 등 7개 지표에 대한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식량․원예 산업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쓴 시군에 감사하다”며 “기후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신규시책 개발 및 실행 등 7개 분야 39개 항목을 대상으로 21개 시군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후계농 영농정착율, 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면적비율, GAP 인증 확대,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등 농정 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유통, 축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 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후계농 영농정착율 100%를 달성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인증취소면적을 최소화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내실화에 이바지했고, 유통 분야에서는 GAP 인증 확대 100% 달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축산 분야에서도 한우 등록률,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100%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소득 작물 육성 및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