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광양제철소 앞에서 벌어진 노동자 고공농성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 한마디에 집회현장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노조 등의 집회 등에 대한 ‘엄정대응’지시 이후 경찰의 집회 시위 대응이 과잉진압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 또한, 노조의 집회가 도로를 막고 교통을 방해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경찰의 주장에 대하여서도 새벽 시간 조합원 10여 명밖에 없는 농성장에 경찰 6개 중대를 투입하고, 다수의 경찰이 한 명의 농성자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는 행위가 과잉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집회현장에 캡사이신이 다시 등장한다고 하고, 농성하던 노동자가 피를 흘리며 곤봉과 방패에 짓눌려 연행되고 여당 정책위원장이 당당하게 살수차로 진압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의정 발언)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의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낙인찍고 입을 막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전한 바,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즉각 실현되고 있다. ▲ 가든스테이 식음동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현안 사업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는 모양새를 갖춰가며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는 ‘도심 우회’로 긍정적 결말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역시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직접 전화해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정부가 추가 지원하겠다고 전해 본격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러한 소식은 순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 가든스테이 캐빈동 대통령의 든든한 지원에 이어 4월 1일 막을 올린 2023정원박람회는 개장 일주일 만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새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이다. 이는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와 비교할 때 무려 2배 이상의 수치다. (*2013년 244,922명, 2023년 527,856명) 특히 도심에 새롭게 피어난 대규모 사계절 잔디광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