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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제23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수성적 입상한 중구청 펜싱팀 격려

- 플러레종목 단체전 1위·개인전 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개인전 2위 석권 -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1위, 개인전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2위,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휩쓴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격려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4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게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게 45대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게 45대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청 펜싱팀이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참가결과보고를 위해 찾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출전 경기마다 부상 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코로나19 장기화에서 중구청 펜싱팀의 노력과 성과가 구민께 조금이라도 희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모든 대회를 마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가기간을 가진 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전지동계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