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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지명칭해설

한지의 풍부한 어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조선왕조실록에서 한지분야 설명을 발췌하여 정리해보니 우리 조상의 풍부한 어휘에 감탄을 자아낸다. 

 

조지서(造紙署) : 본조에서 처음 설치하였는데, 표(表)ㆍ전(箋)ㆍ자문(咨文)에 소용되는 종이와 제반 지소(紙所)를 관장하게 하였다.

 

○ 세종이 조지서를 설치하여 자문(咨文)ㆍ표(表)ㆍ전(箋)에 소용되는 종이를 감조(監造)하게 하고, 또 책 찍는 종이와 여러 종류의 종이를 제조하였는데, 그 품질이 한결같지 않아서 고정지(藁精紙)ㆍ유엽지(柳葉紙)ㆍ유목지(柳木紙)ㆍ의이지(薏苡紙)ㆍ순왜지(純倭紙)가 있어 모두 극히 정제(精製)되었고, 서적을 찍은 것 역시 좋았는데, 지금은 다만 고정지ㆍ유목지 두 종류뿐이고, 자문ㆍ표ㆍ전의 종이도 또한 옛날만큼 정제되지 못하였다. 《용재총화》

 

섬계(중국 종이의 명산지)의 종이로 이루었네 / 渾將剡紙成

 

[주-D001] 경지(經紙) : 불가(佛家)에서 경적(經籍)에 사용하는 황지(黃紙)를 말한다.

[주-D001] 측리지(側理紙) :

종이의 이름이다. 해태(海苔)를 재료로 삼아 제조한 종이인데, 그 결이 종횡(縱橫)으로 비스듬하게 되었으므로 이른 말이다.

[주-D001] 끼우는 핫보[隔襦袱] : 옥책의 첩과 첩 사이에 상하지 않도록 끼워 넣는 솜을 둔 보이다. 위아래에는 종이[隔紙]로 끼운다.

[주-D001] 대장지(大壯紙) : 규격이 큰 장지(壯紙)를 말한다. 장지는 한지(韓紙)의 한 종류로, 두껍고 질기며 품질이 꽤 좋다. 또 별대장지(別大壯紙)가 있는데, 이는 장지를 특별히 크게 만든 것이다.

[주-D001] 낙명지(落名紙) : 명지(名紙)는 고시(考試)의 답안(答案)을 써 놓은 종이를 말한 것으로, 낙명지는 곧 고시 낙제지(考試落第紙)를 의미한다.

[주-D001] 주지(奏紙) : 주문(奏文)을 올릴 때 쓰는 귀한 종이를 말한다.

[주-D001] 운모병(雲母屛) : 운모로 장식한 병풍을 가리킨다. 운모는 속칭 천층지(千層紙)라고 하는 광석의 이름이다.

[주-D001] 오사란(烏絲欄) : 검은 괘선(罫線)을 넣어서 짠 견지(繭紙)를 말한다.

[주-D001] 명자(名刺) : 오늘날의 명함과 같은 것으로, 문자(門刺)라고도 하고 자(刺)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종이가 없어서 대나 나무를 깎아 성명을 썼기 때문에 명자라고 하였으며, 후대에는 종이에 썼기 때문에 명지(名紙)라고 하였다.

[주-D002] 샛장지 : 방의 칸과 칸 사이를 막는 장지를 말한다.[주-D001] 대호지(大好紙) : 종이 답안[試券]에 쓰는 두꺼운 백색 문종이를 가리킨다.

[주-D002] 소호지(小好紙) : 대호지와 질이 같으나 폭이 좁다.[주-D003] 백면지(白綿紙) : 매년 중국에 보내는 예폐(禮幣)에 쓰는 문종이로, 대호지와 비슷하다.

[주-D002] 삼수지(三水紙) : 윤선도가 삼수로 귀양 가서 문답 형식으로 만든 예설(禮說)이다. 《宋子大全隨箚 卷4》

[주-D002] 홍지(紅紙) : 홍패(紅牌)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홍패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게 그의 성적 등급과 성명을 붉은 종이에 적어서 내주는 합격증이다.

[주-D002] 섬계(剡溪) 가의 등지(藤紙) : 섬계는 중국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시내 이름으로, 물가에 특히 등나무가 많이 자라는데, 이를 가지고 질이 아주 좋은 종이를 만든다고 한다.

[주-D002] 금전지(金牋紙) : 금종이를 세모나게 접어 한쪽에 붉거나 푸른 명주실의 술을 물린 물건을 말한다. 경사에 사용하는 끈이나 보자기의 네 귀에 다는 것이다.

[주-D002] 황지(黃紙) : 과거 합격자나 뛰어난 성적을 올린 관원의 명단을 적어서 위에 보고한 누런색 종이를 말한다.

[주-D002] 서강지(西江紙) : 서강은 한강의 서강을 가리키는 듯하다. 1678년(숙종4) 윤3월 4일에 미수가 우의정 직책을 체차하겠다는 왕의 윤허를 받고 곧바로 연천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성을 나와 서강의 옹막촌(瓮幕村)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다시 성으로 들어오라는 명이 있어 한 달가량 머무른 적이 있었다. 《記言 年譜 卷2, 韓國文集叢刊 99輯》 이때 왕에게 올린 차자 또는 지인들에게 준 서신을 서강지라고 한 것인지, 아니면 그와 상관없이 조위봉이 미수에게 서강과 관련된 글씨를 요청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 풀지 못하고 그대로 두었다.[주-D003] 주지(周紙) : 종이를 길게 이어서 돌돌 마는 두루마리이다.

[주-D003] 고정지(稾精紙) : 귀리짚으로 만든 종이의 일종으로 함경북도에서 생산되는데, 조선의 명산으로 이름이 있었다.

[주-D003] 청작지(廳作紙) : 선혜청(宣惠廳)의 조세(租稅)에 덧붙여 문서를 꾸미는 종이 값으로 곡식을 바치는 것. 즉 수수료(手數料).

[주-D003] 도련지(搗鍊紙) : 도련한 종이를 말한다. 도련은 종이나 피륙을 다듬잇돌에 다듬질하여 반드럽게 하는 일이다. 도침(搗砧)이라고도 한다.

[주-D003] 채륜(蔡倫) : 후한 화제(和帝) 때의 상방령(尙方令)으로 종이를 처음 만들어 보급한 사람이다. 그 공으로 용정후(龍亭侯)에 봉해졌으므로 당시에 종이를 채후지(蔡侯紙)라고 불렀다. 본문의 저생(楮生)은 종이를 의인화한 것이다. 《後漢書 卷78 宦者列傳 蔡倫》

[주-D003] 백지(白紙) 독촉 : 지방 관원의 혹독한 세금 징수를 말한다. 옛날에 포흠(逋欠)한 부세(賦稅)에 대해서 조정에서 견감(蠲減)하는 은혜를 베풀어도 외방에서는 교묘하게 명목을 붙여서 거둬들였으므로 “중앙에서는 누런 종이로 면제해 주고, 지방에서는 하얀 종이로 독촉을 한다.〔黃紙放 白紙催〕”라는 말이 민간에 유행하였다.

[주-D004] 황염지(黃染紙) : 황색으로 물들인 종이.[주-D004] 장지(壯紙) : 우리 나라에서 나는 두껍고 단단한 종이의 하나.[주-D005] 화전지(花箋紙) : 산수(山水), 화조(花鳥) 등을 그려 인쇄한 편지지이다. 시전지(詩箋紙)라 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토산품(土産品)이었다.

 

[주-D005] 안지(按紙) : 솜을 둔 옷에 솜이 뭉쳐 내려오지 않도록 같이 대는 종이.[주-D005] 난정(蘭亭)의 견지(繭紙) : 견지 즉 비단 종이에 쓴 왕희지(王羲之)의 난정첩(蘭亭帖)을 말한다. 이 난정수계서(蘭亭修禊序) 진본(眞本)이 당 태종(唐太宗) 초에 발견되자, 태종이 제왕(諸王)에게 탑본(榻本)을 하사하고, 그 진본은 옥갑(玉匣) 속에 넣어 애지중지하였는데, 자기가 죽은 뒤 소릉(昭陵)에 함께 묻도록 했다는 고사가 있다.

[주-D006] 율피색(栗皮色) …… 한다 : 명(明) 나라 선덕(宣德) 연간에 강서성(江西省) 경덕진(景德鎭)의 관요(官窯)에서 만든 유명한 향로인 선덕로(宣德爐)의 빛깔은 밤색〔栗色〕, 가지 껍질색〔茄皮色〕, 팥배나무색〔棠梨色〕, 갈색(褐色), 장경지색(藏經紙色)의 다섯 등급으로 나누는데, 그중 장경지색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장경지(藏經紙)는 밀납을 먹여 광택이 나는 짙은 황색(黃色)의 견지(繭紙)인데, 장경(藏經)이 많기로 유명한 절강성(浙江省) 금속사(金粟寺)의 장경이 이 종이에 쓰여졌기 때문에 장경지라 부른다.

[주-D007] 작지(作紙) : 조세를 거[주-D007] 분판(粉版) : 종이가 귀하므로, 널판에다 분을 칠하고 기름을 먹여서 종이로 대용하였다.두어 창고에 넣는 과정에서 그 장부를 꾸밀 때 쓰는 종이, 또는 명부를 만드는 일.[주-D007] 섬진(剡陳) : 옛날의 공문서는 흔히 섬계지(剡溪紙)를 사용하였으므로 섬진이라 칭한다.

[주-D007] 천섬(薦剡) : 추천(推薦). 섬은 중국의 지명인데, 그 곳에서 종이가 생산된다. 옛날에 그 섬지(剡紙)에다 추천하는 글을 적었으므로 섬이 사람을 추천하는 문서의 대명사가 되었음.

[주-D005] 꽃다운 …… 찾아본다 : 이당휴가 보내 준 종이가 좋아서 그 종이 이름을 책에서 찾아본다는 말이다. 원문의 ‘척리(陟釐)’는 해태(海苔)와 같은 식물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섞어 종이를 만들기 때문에 주로 종이의 이름으로 쓰인다. 태지(苔紙)라고도 하며, 가로무늬가 나 있으므로 일명 측리지(側理紙)라고도 한다. 따라서 원문의 ‘척리방(陟釐方)’은 유명한 종이의 이름들을 적어 놓은 책이라는 뜻인 듯하다.

 

[주-D008] 육유둔(六油芚) : 여섯장 짜리 유둔. 유둔은 비올 때 쓰기 위하여 이어 부친 두꺼운 유지(油紙).[주-D009] 공사하지(公事下紙) : 공무에 사용하는 낮은 품질의 종이를 말한다.[주-D009] 수조도안지(收租都案紙) : 수조안(收租案)을 도합(都合)한 문서에 소용되는 종이.[주-D019] 노포화(露布花) : 금지(金紙)ㆍ은지(銀紙)로 만든 조화이다.[주-D010] 태지(苔紙) : 해태(海苔)로 만든 종이.[주-D010] 계목지(啓目紙) : 임금에게 상주할 때 사용하던 종이로, 1권(卷)에 무게가 11냥 이상이라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주-D012] 화전(花牋) : 송화전(松花牋) 또는 송화지(松花紙)라 하는 좋은 종이로 빛깔은 담황색이다. 당(唐)나라 원화(元和) 연간에 원진(元稹)이 촉(蜀) 땅에 사신으로 갔을 때 완화계(浣花溪) 가에 살던 기생 설도(薛陶)가 만들어 준 종이라 한다. 설도는 설도(薛濤)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이 종이를 설도전(薛陶牋) 또는 설도전(薛濤牋)이라 한다.

[주-D012] 동당낙폭지(東堂落幅紙) : 대과의 시험에 낙방한 사람들의 답안지 종이를 말한다. 동당은 대궐 안의 편전 동쪽에 있는 전당으로, 임금이 직접 과거 시험을 보이는 장소였던 데서 각종 문과를 ‘동당 초시’, ‘동당 복시’ 등으로 일컬었다.[주-D012] 장계지(狀啓紙) : ‘장계지(狀啓紙)’의 ‘狀’이 어느 본에는 ‘壯’으로 되어 있음.[주-D013] 장지(壯紙) : ‘장지(壯紙)’의 ‘壯’이 어느 본에는 ‘狀’으로 되어 있음.

[주-D014] 좌면지(坐面紙) : 제상(祭床) 위에 까는 유지.[주-D013] 설화지(雪花紙) : 강원도 평강에서 생산되던 빛깔이 매우 흰 종이.[주-D016] 좌면지(座面紙) : 제사상이나 탁자 바닥에 까는 용으로 사용되는 기름종이를 말한다.[주-D016] 황지(黃紙) : 황표지(黃表紙)의 준말로 부적(符籍)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지관(地官)이 정릉(正陵)과 현릉(玄陵)의 자리를 마치 부적처럼 재앙을 없애 줄 명당(明堂)으로 판정한 것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주-D017] 저화(楮貨) : 고려 말엽에 원(元) 나라의 보초(寶鈔)를 본떠서, 닥나무 껍질로 종이를 만들어 쓰던 지전(紙錢). 이 종이 한 장을 쌀 한 되에 해당하게 하였다.[주-D018] 분양마작지(分養馬作紙) : 사복시(司僕寺)의 분양마에 대한 수수료(手數料).[주-D018] 초주지(草注紙) : 사전에는 ‘초안 잡는 데 사용하는 주지’로 되어 있으나 의궤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례는, 닥나무를 재료로 하여 만든 것을 ‘저주지(楮注紙)’라 하는 경우와 같이 볏짚으로 만든 종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주-D025] 비망도련저주지(備忘搗鍊楮注紙) : 비망기에 사용되는 다듬은 권지(卷紙). 두루마리. 비망기는 국왕의 명령을 적어서 승지(承旨)에게 전하는 문서.[주-D026] 판부저주지(判付楮注紙) : 판하(判下)하는 데 사용하는 권지(卷紙).

 

[주-D026] 요군(料軍)과 지군(紙軍) : 요군은 부료군관(付料軍官)의 약칭으로 급료를 받는 군관을 이른다. 지군은 종이를 만들어서 국가나 관아에 납부하는 일을 맡은 사람으로 보이는바, 이 일은 주로 사찰의 승려들이 담당하였으므로 지군승(紙軍僧) 또는 지승(紙僧)이라고도 하였다.[주-D026] 죽청지(竹淸紙) : 얇고 질긴 종이의 한 가지이다. 색이 파르스름하다.[주-D030] 비변사(備邊司)의 공사 후백지(公事厚白紙) : 비변사에서 공무(公務)로 사용하는 두꺼운 백지. 비변사는 중종(中宗)때 창설하여 변방에 일이 일어날 때마다 임시로 베푼다. 명종(明宗) 14년에 을묘년의 변란을 계기로 상치하였고 임진 이후에는 정치 중추기관으로 의정부를 대신하는 최고 아문(衙門)이 되였음. 정조 때 다시 규장각(奎章閣)에 그 기능을 빼앗김.

[주-D030]측리(側理)는 측리지(側理紙)라는 종이를 가리킨다. 남쪽 지방에서 해태(海苔)를 재료로 해서 만드는데, 그 결이

 

종횡으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주-D033] 조지서(造紙署) : 세종 때 창설하였다. 종이 뜨는 일을 맡아보는 관아(官衙)로 관원은 사지(司紙 : 종6품)ㆍ별제(別提 : 종6품) 등이 있음.

 

[주-D039] 인찰(印札) : 백지에 가로와 세로로 선을 그어 칸을 만들어 글씨를 쓸 적에 밑에 받치고 쓰던 정간지(井間紙)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주-D048] 고공지(考功紙) : 고공사(考功司)에서 사용하는 종이.[주-D050] 감시낙폭지(監試落幅紙) : 과거(科擧)에 떨어진 사람의 글장.[주-D084] 합과차초주지(合裹次草注紙) : 한테 합하여 쌀 초잡는 두루마리.[주-D085] 봉두도련지(封頭搗鍊紙) : 부채 꼭지를 봉하는 데 사용하는 다듬은 귄지(卷紙). ‘봉두도련지(封頭搗鍊紙)’의 ‘鍊’이 어느 본에는 ‘練’으로 되어 있음. 이하 같음.[주-D128] 초상주지(草常注紙) : 품질이 좋지 못한 초잡는 두루마리.

[주-D130] 상품도련지(上品搗鍊紙) : 품질이 좋은 다음은 종이.

 

[주-D131] 하품도련지(下品搗鍊紙) : 품질이 좋지 못한 다듬은 종이.[주-D132] 저상주지(楮常注紙) : 품질이 좋지 못한 보통 권지(卷紙).[주-D133] 도련저주지(搗鍊楮注紙) : 다듬은 권지(卷紙).

[주-D345] 대약선지(大藥線紙) : 굵은 화승(火繩)을 만드는 데 소용되는 종이류. ‘대약선지(大藥線紙)’의 ‘線’이 어느 본에는 ‘綿’으로 되어 있음.[주-D346] 소약선지(小藥線紙) : 가는 화승을 만드는 데 소용되는 종이류. ‘소약선지(小藥線紙)’의 ‘線’이 어느 본에는 ‘綿’으로 되어 있음.

 

[주-D417] 책지차초주지(冊紙次草注紙) : 책지감으로 사용하는 초잡은 두루마리.[주-D418] 권책지차저주지(券冊紙次楮注紙) : 권책지감으로 사용할 두루마리.[주-D419] 의지(衣紙) : 책의(冊衣)에 사용되는 종이.[주-D420] 시정기지(時政記紙) : 당시 정사에 있어서 역사상 자료가 될 만한 사실을 기록하는 데 사용되는 종이.

[주-D433] 지의(紙衣) : 서북쪽의 국경에서 수자리 [주-D441] 대호지(大好紙) : 넓고 길며 품질이 조금 낮은 종이.[주-D442] 소호지(小好紙) : 대호지보다 품질이 좀 낮고 장(長)ㆍ광(廣)이 적은 종이.사는 군졸이 입었음. 솜 대신에 종이를 넣어서 만든 겨울 옷.

영종대왕실록청의궤 하 인쇄 작업에 들어간 여러 도구〔印役諸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