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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시, '한국인 그리고 한국학' 첫번째 강의 마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리랑문화진흥원 능현 스님이 28일 부산 중앙동 한성1918 2층 대강연장에서 '한국인 그리고 한국학'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능현 스님은 가장 먼저 '한국인과 하늘(天)'이란 주제를 통해 우리 문화속에 내재된 '하늘'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6월 25일 새벽에 벌어진 '오성취루(五星聚婁)'에 대해 한단고기의 단군세기에는 13대 흘달 단군 재위 50년 되던 무진년에 다섯 별이 28수(宿)의 하나인 루(婁)에 결집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러한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앞으로 강의에서 세밀하게 짚어나갈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옥(韓屋)의  궁판(窓板) 속 풍혈(風穴)에 용(龍)과 연꽃 그리고 삼태극(三太極) 문양에 보면 하늘을 뜻하는 그 속 풍혈(風穴)이라는 문양과 조형을 통해 우주 대자연의 기(氣)가 흐른다며 이를 삼광오정(三光五精)이라 했으며 신시(神市)에서 개천을 통해 그 뜻을 밝힌 배달국(配達國)의 환웅 천제이신 거발환(居發桓)이라 했다. 즉 거발환 환웅천제께서 하늘의 뜻을 헤아리고 개천지도(開天之道)를 드러내신 것을 단군세기(檀君世紀)는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능현스님은 "중국 공산당의 시진핑이 주창한 '탐원공정(探原工程)'의 무서운 음모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학계 등이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며, "6월 28일 오늘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강의를 통해 한국인의 입장에서 맞는 한국학 강의를 이어나갈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날 부산 수영구에 사는 김모씨는 "제가 사는 부산에서 다른 곳에서는 들어볼수 없는 강연을 들어 너무나 충격적이다"라며, "부산에 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범어사 및 태종대의 이름 등에 대한 설명 등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전했다.

 

 

아리랑문화진흥원 능현 스님은 현재 경남 고성군 양촌리 434에 위치한 수양사 법동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