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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스승의 날 행사

촛불과도 같은 스승의 사랑, 캘리그라피 양초에 늦깎이 제자의 감사를 담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열린학교는 5월 15일 스승의 날 행사에서 문해학습자들이 배운 캘리그라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구를 초에 담아 스승에게 전달했다.


충주열린학교 학습자들은 매년 스승의 날 배움과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선물을 준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기렸다. 올해는 평소에 배웠던 캘리그라피 글씨와 그림을 양초에 새겨 촛불처럼 따스하고 헌신적으로 빛나는 선생님의 사랑에 보답했다. 하얀 기둥양초에는 소박하지만 멋을 부려 쓴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선생님 사랑합니다’ 문구가 강사들에게 감동과 보람을 주었다.

 

 

정진숙 교장은 충주열린학교에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의 진심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학습자들의 열정이 선생님들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교사와 학생 간의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칭송했다. 
이날 4월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예정생들이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천영희(73세)씨는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어려운 숙제를 끝마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항상 열정과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두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제창하고 촛불을 끄며 사제간에 교학상장을 다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에 사랑‧나눔‧섬김의 이념으로 설립되어 충주 지역에서 성인문해교육에 열성을 다해왔다.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편의를 연구하여 한글, 초‧중‧고 검정고시, 초‧중등 학력인정, 성인영어, 컴퓨터, 감자꽃 중창단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충주열린학교의 문해교육에는 강사들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