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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광성교회 5월 5일 홀트가족사랑예배 가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김포광성교회는 5월 5일 오후 5시에 '홀트가족사랑예배'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철동 담임목사는 4월 28일 예배 이후에 교회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모든 교회 신도들은 꼭 이날 홀트가족사랑예배에 참석해 줄것을 얘기했다.

이번 홀트가족사랑예배에는 박요한 목사가 특별하게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요한 목사는 CCM가수로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설립자 해리 홀트씨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 속에 있는 한국 고아 여덟 명을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해 부인 버다 여사와 함께 평생을 헌신했다. 아이들이 지낼 곳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재산을 바쳐 직접 산을 개간한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을 돌보다 그들이 손수 일군 홀트복지타운에 묻히셨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준 설립자 해리 홀트 씨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와 장애인,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해외 빈곤아동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광성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5시에 이런 홀트가족사랑예배를 하는것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로 보여진다.
김포광성교회는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는 교회(행9:31)'를 2024년 표어로 내걸고 있다.

 

교회에 다니는 엄모씨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어린이날을 맞아 더욱 외로움에 빠질수 있는 고아들을 생각하며 홀트가족사랑예배를 하신다는 목사님의 뜻을 생각하며, 가슴 한편에 뜨거운 무언가가 솟구치는걸 느꼈다"며, "항상 즐거운날에 더욱더 소외받는 사람이 있나를 살펴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