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를 한자로 '友利'라고 표시한 간판이 명동에 환전센터에서 10월 2일 발견되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友利)를 뜻대로 풀이하면 '벗에게 이로운'이란 뜻으로 해석이 된다. 이것을 대입해보면 '우리은행'은 '벗에게 이로운 은행'이 되고 결국 그 벗이 누구냐에 따라 대북송금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것이다. 2018년에 떠들석했던 '우리은행의 대북송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는 가짜뉴스가 인터넷에 유포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는데 결코 또다시 이런한 논란, 즉 가짜뉴스가 생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은행측은 중국의 모든 우리은행 지점에 우리은행(友利銀行)이라고 명시하고 있는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본지는 우리라는 한자를 '宇理'라고 표시하고 있다. 본지의 전 나동섭 발행인이 '宇理正度會'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그 이름을 따서 본지의 '우리투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宇理'를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友利)는 쓰면 쓸수록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표현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서구 피해자 A씨가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아들에게 폭행당해 병원에서 전치2주 상해 판단을 받아 2차 가해 및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피해자 A씨에 대해 수사관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탐문을 했다. 강서구 피해자 A씨는 "대한민국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버젓이 성범죄자가 법원의 확정판결을 받고도 아직도 공인중개를 하고 있는 현실이 부끄럽다"며, "이제서야 경찰이 찾아오는 것은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어쨌든 성범죄자측에서도 아들과 부인을 보내서 항의할 정도라면 이슈가 된것은 사실이라고 볼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를 선정해서 처음부터 법적으로 대응을 해서 그동안 제가 성범죄자와 싸우면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백서를 작성해서 최종적으로 소위 '강○식 법'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10월 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를 극소수의 행사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벌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본지 기자에게는 사전에 협의가 안된 언론사 출입은 금지하고 있다고 출입을 막았고, 사단법인 A이사장의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된 자리가 없으면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대한노인회측은 홈페이지에는 행사 일정에 2025년 2월 25일 정기총회 이후에 행사 공지가 없었고, 보도자료를 통해 행사를 알리는 것조차 한겨레신문에서 10월 2일 오전 6시에 올린 보도자료가 최초였는데, 어떻게 사전에 협의가 가능할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남을뿐이다. 결국 대한노인회 중앙회측은 무언가를 숨기기 위해 롯데호텔에 숨어서 '노인의 날' 행사를 한 셈이다. 그 무엇때문인지는 본지가 추석연휴가 끝나는대로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하는것으로 최종 밝혀졌다. 본지 기자는 10월 1일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한편 유일하게 행사 소식을 전한 중앙일보 기사가 삭제됨으로해서 이번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와 관련한 기사는 본지가 유일하게 독점 기사를 쓰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앙일보 '노인의날' 행사 기사가 10월 1일 4시간만에 삭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언론계에서 '비판기사' 등이 삭제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게 암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것이 통상적이지만, 중앙일보 '노인의날' 행사 기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사 소식과 보건복지부 장관 및 양당 대표가 참석한다는 내용뿐임에도 기사가 삭제된 것은 대한노인회측에서 어떠한 이유를 들어 해당 기사를 삭제하라고 언론사에 요청한것으로 볼수 있다. 만약 중앙일보측에서 '행사 취소' 및 장소 변경 등의 이유로 수정 기사가 게재된다면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날수는 있겠지만, 또다른 이유로 삭제됐다면 대한노인회측은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국민들에게 해명해야할 중대한 사항이다. 여기에는 중앙일보측에서도 '언론사'로써 외부의 입김에 의해 기사가 사라졌는지, 혹은 언론사 내부에서의 자체 의지에 의해 삭제를 했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언론사의 이같은 행위는 '언론사'의 신뢰에 중대한 문제점을 노출시킨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기사', 그것을 과연 국민들은 용납할것인가? 네이버측에서도 해당 기사 삭제에 대해 중앙일보측에서 합당한 이유가 없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 홈페이지에 2025년 9월 30일 현재까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어디에서 벌어지는지조차 공지가 안되어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대한노인회 홈페이지 행사 일정에는 지난 2025년 2월 26일 마지막 공지사항이 2025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관련 공지가 마지막이다. 2024년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지가 올라오다가 2025년에는 공지가 여태까지 1개뿐이란 사실은 심각한 정보관리의 허술함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과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회장 정성희)가 공동주최한 '제13회 태국 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27일 태국 마히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선수 1,200명과 관중 3,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행사에 참석한 각국 참가자와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국땅에서 한국의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킨 태권도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두섭 재태국한인회장은 “독립군이 뜻을 모아 자금을 모았듯, 한인 사회와 태권도인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대회를 13번째 반열에 올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포청과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민간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성사됐다. 특히 대회 명예대회장인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성희 위원장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과 태국의 지인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 사범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마움을 반드시 기억하고 무도인의 길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9월 19일 부영태평청사 7층 컨퍼런스룸에서 재적 이사 32명 중 30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주요 사항 보고,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인적 구성 재편 관련 2개 안건 의결,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련 안건 중 우선 9월 8일 열린 상벌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홍광식 회원 제명과 선거관리위원 및 위원장직 상실을 확인했다. 이 같은 조치는 대한노인회 정관 제8조(상벌) 2항 ‘본회 회원이 정관 및 제 규정을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본회의 명예를 훼손하였을 때에는 상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의 결의로 제명할 수 있다’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운영규정 제25편 선거관리위원회 제4조(위원) 1항을 근거로 이중근 회장 취임으로 이사직을 잃은 홍광식·황학수·황진수 등 3명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 상실도 확정했다. 이어 공석이 된 3명의 이사직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최재덕 중앙회 상임부회장,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임헌우 경기연합회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상설 기구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위원 3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네이버가 2023년 5월 중단 후 약 2년 만에 제평위를 2025년 6월에 재개하면서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결국 이대로 2025년에 심사를 못하고, 내년 2026년으로 넘어간다면 또다시 지방선거에 겹쳐 앞으로 심사는 물건너갈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부터 2년, 그뒤로 내년이면 3년만에 도대체 네이버는 왜 신규 입점 언론사 심사를 못하나? 이런식이라면 이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네이버가 벌이는 이같은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기존 네이버 입점 언론사는 그런 가운데 온갖 특혜속에서 불법적인 일을 벌이고 있다. 기사를 네이버에 내리거나 올리면서 벌이는 추잡한 언론사들의 폐해에 대해서 누군가는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하나의 진실된 기사를 막기위해 수많은 기사로 도배하는 행위 등 도저히 언론사로써의 자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오로지 '네이버 입점 매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재하는 사이비 언론사들...... 도대체 네이버의 이런 지위를 누가 부여했나? 네이버가 신규 입점 언론사를 심사 못할거면 차라리 기존 언론사의 지위도 박탈하던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지난 23일 발표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서 ‘가맹점주의 가맹계약 중도해지권’에 대해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에 나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25년 9월 23일,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가맹점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 과정에서 본사와 점주 간 구조적 불균형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창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서 개편, 가맹점주단체 등록제 도입을 통한 점주단체의 공적 대표성 부여, 점주 협상력 제고 및 법집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계 점주의 폐업 자율성을 보장해, 계약 갱신 시 불이익을 줄이고 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공정위는 “이번 대책은 가맹점주의 정보 접근성, 협상력, 폐업의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대책이 발표되자 프랜차이즈 업계 일각에서는 폐업 자율성이 가맹점주와 본사 간의 공정 계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일부 언론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계약해지권 보장 등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고, 향후 소송도 검토해볼 수 있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