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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7월 4일 '노인 살인사건' 1심선고 결과 주목받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7월 4일 벌어지는 92세 노인 살인사건의 1심재판 선고 결과를 놓고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13일 5개 언론사 기자회견 및 살인사건 현장 방문, 사건 현장에 언론사 통합 취재본부가 개설되며, 충주 지역에는 지면신문 등이 배포되고 있으며, 내일(7월 4일) 1심재판 선고 결과에 따라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사건의 개요는 지난해 2023년 4월 2일(일요일) 저녁 6시 30분경에 교현2동행정복지센터 옆 백봉정 식당 건너편 싱크대공장 앞에서 하루 종일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세입자가족 일행 10여명에게 건물주인 92세 노인이 옳은 소리를 하다가 언쟁이 붙어 그중에 세입자 여자(39세 여성)가 밀어서 92세 노인의 머리가 콘크리트 바닥과 경계석 돌에 부딪쳐 바로 즉사(뇌사) 상태에서 결국 사망했는데 그당시 음모조작으로 목격자가 없다고 변명했는데 경찰이 사건현장 옆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의  CCTV를 확인 결과 여자가 노인을 밀치는 장면이 나와 그동안 거짓말을 일삼던 여자과 남편 등이 자백을 해서 결국 7월 4일에 1심 재판의 선고가 있는 것이다.

 

충주지원 인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터미널 등에 지면신문이 배포가 되어 충주시민들은 신문 1면에 난 기사를
주의깊게 보고 있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지면신문이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