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조국혁신당이 인천 강화군 초지대교 입구에 현수막을 혁신적으로 걸어서 지역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보행도로에 버젓이 현수막을 게재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현수막을 게재했다.
아무리 정당 현수막이라고 이런식으로 게재하고, 강화군청도 단속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인천 강화군에는 '혁신'적인 현수막들이 곳곳에 붙여질 것이라고 보여진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상황이라 만약에 강화군청이 내일 현수막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이 내건 현수막은 추석연휴내내 걸릴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조국혁신당이 내건 현수막의 내용은 '보수텃밭'이라는 강화군민들을 자극할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