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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 10월 3일 김찬식 선대위원장 출정사 화제...."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이 10월 3일 강화읍 알미골사거리에서 벌어졌는데, 이날 연단에 나온 김찬식 선대위원장 출정사가 강화군민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핵심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다"는 의미이다.

 

다음은 김찬식 선대위원장 출정사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선대위원장 출정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기호6번 안상수 후보 캠프의 정책총괄위원장 정중히 인사올립니다.
강화군수 후보로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경영과 행정, 정치도시개발의 전문적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안상수 후보 와 함께 금일 출정행사를 갖게되니 장래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 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는 강화에서 태어나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강화를 떠났다가 고향 강화로 돌아와 20여년째 1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주민입니다. 그동안 정치에 관여한 바도 없고 이러한 자리에서 연설해 본 경험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강화의 현실이 너무 답답한 상황에서 강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처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에서 이 자리까지 나서게 된 것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강화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참성단을 보유한 유서 깊은 곳이고, 위난의 시대에는 민족정기를 지켜낸 보루요 수도서울을 향한 해상교통의 관문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김포나 파주와는 비견될 수 없는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었으며강화 논 한 평을 팔면 김포 논 네 평을 살 수 있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지금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강화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접경지역이요 수도권이라는 굴레에 묶여서 눈부신 경제사회발전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한 채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인구 소멸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 냉혹한 실상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강화의 모습이 과연 지정학적인 불리함에서만 비롯된 것일까요? 저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군민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쉽이 실종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협상력과 추진력을 지닌 사려 깊고 힘있는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해방이후 강화 역사에서가장 커다란 사건이 무엇입니까?
단언하건대 “기호6번 안상수 후보의 한강물 끌어 드리기" 사업 일 것입니다.
  통수된지 어언 8년이 지난 지금 주민께서는 벌써 기억이 많이 무디어졌을 수도 있겠지만 대대로 이어받던 극심한 가뭄의 고 통이 한순간에 해결된 상전벽해의 대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이전 정치인들이 번번히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문제였는데, 꿈속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던 일이 눈앞의 현실이 되었던 것이 지요.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강화는 이중삼중의 규제가 여전히 상존해 있지만, 눈을 돌려보면 세계최고의 인천공항, 인천항과 인접해 있고 찬란한 유,무형 문화유산에 해상육상의 아름다운 경관과 온화한 기후조건, 그리고 거대한 배후도시까지 최상의 발전요건을 모두 갖춘 천혜의 땅입니다.
  이 자산들을 잘 융합하고 다듬어줄 지도자의 역량만 더해진다면 강화는 그 어느 곳과도 비견할 수 없는 수도권 제일의 풍요로운 자족도시로 빠르게 자리 잡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바로 이 일을 위해 기호6번 안상수 후보가 나선 겁니다.

  한강물에 이은 두 번째 천지개벽을 가져 올 구체전략과 실행방 안을 기호6번 안상수 후보가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강화남단에는 경제자유구역과 연륙교를 건설하고 북단에는 동아시아축구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큰 축으로 교통대책과 어르신의 복지와 청년일자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풍부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융합한 관광산업 부흥대책과 농·어가지원대책도 꼼꼼히 준비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약의 집행을 통해 군민소득 7만불! 1조재정! 10만군민! 달성이라는 비전을 향해 2차 천지개벽을 안상수는 실행하려 합니다.

위난의 시기에는 특별한 능력의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돌아보면, 오늘 날 세계는 전쟁과 자연재해 그리고 자국우선주의 경제정책으로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극심한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부와 여당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완 전히 잃었고, 도덕과 윤리와 정의와 양심이 실종된 거대야당의 횡포로 국정운영은 길을 잃고 국민은 시름 속에 신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강화의 현실도 결코 나아보이지 않습니다.
  유천호 군수가 순직하고. 군의장은 불의의 사고로 자리를 비웠으며, 강화를 대변할 시의원까지 군수후보로 출마하여 강화를 이끌고 가야할 삼두마차의 바퀴가 모두 빠져버린 꼴입니다.
그야말로 강화가 모든 면에서 마비된 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안상수가 구원투수로 제격입니다.
새로 가르쳐서 투입할 시간도 없고 연습 투구할 여유도 전혀 없습니다. 안정을 되찾게 할 뛸차비를 갖춘 군수가 당장 있어야 합니다. 미루어진 과제들을 정리하여 추진하고 2025년의 군정 계획을 알차게 짜서 예산을 확보해야할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의 인천시장과 세 번의 국회의원 역임으로 축적된 경륜과 지혜가 안상수 후보에겐 있습니다.
그에게는 소요되는 민자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웍크와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를 건설한 담대한 결단력과 기획력 추진력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적임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어떤 이는 안상수 후보가 나이가 많다고 말합니다. 이 지역 사람이 아니라고도 말합니다.
야구에서도 신인에서 에이스로 성장하고 경험이 누적되면 노련 미 갖춘 구원투수로 나섬을 봅니다.
나이들 때까지 일한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포철 박태준이 오늘의 세계적 기업들을 키워냈습니다. 나이가 문제됩니까?
능력이 문제인 것입니다.
정치역정의 마지막을 강화군민에게 보응하는 마음으로, 헌신봉사하겠다는 각오로 기호6번 안상수 후보가 나섰습니다. 강화인구의 절반이 노인이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 시기에 나이듬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기호6번 안상수 후보 는 혼신을 힘을 다해 강화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주민여러분!
  경쟁하는 타 후보들도 한 분 한 분 훌륭한 분들이지만, 여당과 야당으로, 지연과 학연으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따라 파벌을 지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번영의 기틀을 마련할 경륜 과 능력, 진정성까지 갖춘 이는 오직 기호6번 안상수 후보뿐입니다 여러분!

  예전처럼 "나와 친한 사람"내 편인 사람"을 또 다시 뽑을 것 이 아니라 이번에는 자라나는, 청년과 태어 날 후손을 위해 "일할 능력을 갖춘 사람", "일 머리를 아는 사람", "큰 일을 해 본 사람", "눈에 보이는 업적을 남긴사람!”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곧 집으로 배달되는 선거공보물을 받아보시면 후보들의 경력과 공약을 꼼꼼이 비교해 보시고 안상수가 주창하는 담대한 꿈과 비전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주십시오!
정쟁에만 몰두한 정당소속을 무조건 택할 것이 아니라 정녕 어느 후보가 지역발전을 이끌 진정한 인물인지 판단해 주십시오.

한강물 길 끌어온 안상수가 강화발전의 크고도 넓은 길도 낼 수 있도록  투표용지 맨 하단 기 호 6번 안상수를 콕 찍어 주십시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3일
정책총괄 선대위원장 김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