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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화군수 보궐선거, 10월 2일 2차 여론조사 발표...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2.8% 상승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련 (주)여론조사꽃이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조사한 2차 여론조사가 10월 2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35.9%,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45.2%,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8.6%, 무소속 김병연 후보가 1.8%를 취득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1차때와 비교할때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2.8% 상승했고,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0.1% 올랐고,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2.3% 하락했으며 무소속 김병연 강화군수 후보는 0.3% 하락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40%대에 진입할 경우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가 다시 한번 거론될것으로 보인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다음은 강화군의원, 그리고 국회의원, 대통령선거까지 차례차례 무너질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에는 수도권, 인천에서 보수의 텃밭이라는 강화군이 파란색으로 넘실거릴것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9월 30~10월 1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인천시 강화군 지역 성인 남녀 500명(무선 444명, 유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고, 응답률은 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사에서 언급된 여론조사꽃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