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사직으로 5월 2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예정이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소추안 처리를 국회에서 강행했다. 따라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최상목 부총리가 없는 가운데 국무위원이 14명으로 줄어서 일부에선 국무위원이 15명이 되지 않으면 국무회의가 구성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사실상 '무정부'상태가 벌어진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다수당으로 '입법쿠데타'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국회해산은 대한민국헌법 제41조 2항에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라고 명시가 되어 있으며, 2024년 5월 27일 기준 더불어민주당 155석, 국민의힘 113석으로 만약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중에 100명이상이 사퇴하면 국회는 해산된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쿠데타'를 한다면 그걸 막아낼수 있는 것은 오로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뿐이다. 작금의 '무정부상태'에서 이제 마지막 희망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현재의 기득권을 버리고 국회를 해산해서 다시 총선을 치루는 방법뿐이다. 사법부는 2025년 5월 1일 대법원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월 1일 국무총리직을 사퇴하며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유죄취지로 대법원이 파기환송한지 얼마 안되어서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대선출마하며 이제 조기대선은 막을 올린 셈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이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2심 재판 결과를 파기환송으로 돌려보냄으로 앞으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수 없을수도 있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벌3세 TYM(티와이엠) 김식씨가 과거 서울구치소에 수감 당시 변호사 접견을 통해 '염주'를 반입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원칙적으로 변호사 접견하는 경우에는 교도수칙에 따르면 변호사 접견 이후 외부물품 반입을 위해 양말까지 벗겨서 일체의 외부물품 반입을 금지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염주'가 반입이 되었는지 그 과정에 교도관의 개입이 되었는지 본지는 추가 취재를 통해 이번 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재벌3세 TYM(티와이엠) 김식씨의 해당 변호사인 법무법인 삼율의 강근영 변호사는 김식씨가 소속된 TYM(티와이엠) 회사의 사외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대주주의 전횡을 막기위한 취지와 반대로 대주주의 '하수인'역할을 하고, 법에 금지된 구치소안으로의 '물품 반입'등 범죄에도 관여하는 등 변호사로써의 자격이 있는지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한편 재벌3세 TYM(티와이엠) 김식 집안은 전통적인 기독교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필이면 '염주'때문에 논란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정당이 있는가? '보수(保守)'라는 한자만 보면 과연 '보수'가 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된다. 보수는 급격한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의 옹호와 현상 유지하고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사고방식, 또는 그런 경향이나 태도를 말한다고 정의를 내리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보수'를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수'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측면에서보면 '수구(守舊)'와는 거리가 있다. 가장 나쁜 용어가 바로 '수구(守舊)'이다. 무조건 옛것을 지킬뿐이다. 과거에 해오던 그대로, 그방식 그대로를 고집한다. 과거의 전통, 과거의 구식을 그대로 이어올뿐이다. 그런점에서 '수구(守舊)'는 '보수(保守)'와는 차이가 있다. '보수(保守)'는 변화를 받아들이지만 '급격한 변화', 소위 '진보(進步)'와는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보수(保守)가 지키려고 하는, 지키고 지키려고 하는 그것은 바로 '호국(護國)'이다. 나라가 없는데 보수(保守)와 수구(守舊), 진보(進步)가 의미가 있을까? 그런점에서 현재 대한민국에는 나라 국(國)자가 들어간 '정당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보수정당은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가장 작명상으로 좋은 것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2025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김은복 아산시의원 사기 혐의 유죄 판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역 아산시의원이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저희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김은복 아산시의원의 사기 혐의 유죄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5단독 재판부는 김은복 의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어린이집 인수를 명목으로 동업자를 속이고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 한 사실이 명백하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공직자는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김은복 의원은 사법부로부터 사기죄라는 중대한 범죄 혐의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음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저버렸습니다. 특히, 선출직 공직자가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그 직을 상실한다는 현행 법률에 따라 김 의원의 의원직 유지 여부 또한 엄중한 사안입니다. 이에 저희 국민의힘 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천억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오늘 진행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일 오전 10시10분 대법원 제1호법정에서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그 외 다른 피고인들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진행했다. 이씨가 대표로 있던 아도인터내셔널은 하루 2.5%의 이자를 보장해 준다며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이자를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을 사용한 금융 다단계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유사수신이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흔히 '다단계'로 알려진 조직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법률상 '유사수신'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검찰은 2023년 9월부터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과 계열사 대표 등 수십 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1심에서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유사수신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산실장 이모씨와 상위모집책 장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10년, 전산보조원 강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출마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모두 유효한 카드이다. 가장 먼저 김문수 대선후보가 최종후보로 확정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수가 있다. 그런데 만약에 한동훈 대선후보가 최종후보로 확정되면 '반(反)한동훈' 표심은 자연스럽게 '한덕수 권한대행'쪽으로 가게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되고 벌어진 2017년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41.0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21.41%), 바른정당유승민 후보(6.76%), 정의당 심상정 후보(6.17%)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수가 없는 최악의 선거였다. 2025년 조기대선은 2017년과는 분위기 자체가 틀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그리고 범(凡)반이재명 후보의 양자 대결이면 승산은 있다. 이중에 가장 변수는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가 최종후보가 되었을때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도 부정하고, 범(凡)반이재명 후보의 명분도 부정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럴 경우에는 결국 2025년 조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가 4월 30일 벌어진 3차경선에서 '세대 교체'에 대해 발언을 했다.그 발언에 대해 김문수 대선후보가 몇번이고 이해를 못하는 대목이 나와서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사회자가 '세대 교체'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세대교체의 대상으로, 본인은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몰고가려는 의도였으나, 그것을 김문수 후보가 '세대 교체'라는 용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무산된 셈이다. 또한 청년 16명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청심'을 듣는 TV조선의 기획의도는 상당히 색다른 방안이라 향후 대선 선거기간에도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1951년생 김문수 후보와 1973년생, 22년차이의 두 후보가 토론을 하는 모습속에서 한동훈 후보가 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TV토론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의 '세대교체' 발언은 다소 현재의 국민의힘의 지지층에게는 '역효과'를 불러올것으로 보여진다. 심지어 3차경선이 끝나고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때에도 '세대 교체' 발언을 한다면 그때는 1949년생인 한덕수 후보와 '세대교체'를 얘기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