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6월 5일(수)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후원회 설립 및 운영에 실질적인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기장군 바로세우기 군민연대는 지난 5일, 최택용 후보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택용 후보의 후보자재산신고 내역 중 상가 4채, 빌딩 1채를 포함한 건물과 토지 재산이 무려 94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최택용 후보가 출마했던 4년 전 총선에서는 23억원의 재산을 신고한데 비해, 이번 총선에서는 42억원을 신고했다고 한다. 이는 불과 4년 만에 약 19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매년 약 5억원의 재산이 늘어난 것이다. 우리 국민들과 청년들은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며, 가정을 꾸리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백억원 가까운 토지와 상가, 빌딩을 가진 최택용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의 유세에서 대파, 쪽파 가격 운운하던 모습을 보고, 기장군민들과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다. 최택용 후보는 말로만 서민을 외칠 때가 아니라, 지금 즉시, 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모으기 어려운 큰 돈을, 4년 만에 증가시킨 재산 증식 과정을 기장군 유권자들에게 떳떳하게 밝히길 바란다. 2024. 4. 7.(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첫번째 주말을 맞아 대대적인 주말유세전에 돌입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부산지역의 출마자들 일정을 통합적으로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사의 입장에서는 각 후보의 개별 일정을 파악하는 것보다 통합일정을 알면 취재에 용이하고, 개별 후보들의 경우에도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통합관리를 해주면 홍보에 유리하고, 부산에서 시작된 이런식의 '통합 관리'가 전국으로 확대될지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부산지역의 각 후보별 통합 일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월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부산-중국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중국 내 도시 중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시와 차례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국 국가대표팀 격려차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이날 박 시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먼저 그간 한국과 중국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2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268만 명)과 비교해 67.7% 회복했다. 이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세계 탁구 및 부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앞으로 자주 왕래하길 바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공천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부산 중구영도구에는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비롯해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강성운 전) 21대 국회의원이 공천신청했다. 부산 서구동구에는 안병길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영풍 전) KBS보도본부 기자, 정오규 전)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생활정치혁신위원장,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이사, 곽규택 현)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 제25대 회장,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성수용 현) 부산일자리창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윤선한 전)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정책 위원회 위원장이 공천신청했다. 부산 부산진구갑에는 박석동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오승철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김동찬)는 23일 부산형 늘봄학교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 온 기관이 함께 나서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부산발 교육혁명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지합니다.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과 함께 돌봄시설 대폭 확대, 도서 비치 등 부산 학습형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업무 부담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 및 지역 기관까지 연계하여 질 높은 부산 학습형 방과후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교직원의 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환영합니다. 특히 모든 돌봄교실에 교육청, 학교, 도서관 등에서 제공하는 많은 도서를 비치하여 책과 가까이하는 습관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은 부산 아이들에게 돌봄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까지 키워주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초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