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상길(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7일(수) 칠곡 학정동 수요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설 명절 준비를 위해 물품을 구매하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힘들어하는 수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자판대에 과일을 판매하시는 한 상인은 “코로나 시국보다 더 힘든거 같다. 우리 같은 서민이 먹고 살 수 있도록 잘 해주이소”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이에 이상길 예비후보는 “30년간 행정과 경영의 경험을 살려 상인과 북구 주민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통한 행정과 재정전문가로, ㈜엑스코 창립이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한 바 있는 경영전문가로 통한다. 학정동 수요시장은 칠곡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매주 수요일마다 장이 펼쳐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경북 포항시북구에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이재원 전) 이재원화인의원 대표원장, 허명환 전) 용인시을 당협위원장, 권용범 전)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모성은 현)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의장, 김정재 현) 국회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에는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문충운 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최병욱 현)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진형혜 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김병욱 현)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 이병훈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북 경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대구 중구남구에는 강사빈 현)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비롯해 손영준 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중남구 청년지회장, 임병헌 현) 국회의원, 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윤정록 현)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조직분과위원회 부위원장, 노승권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도태우 현)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권영현 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구 동구갑에는 손종익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 정해용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임재화 전) 대구고등법원 판사, 류성걸 현)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구 동구을에는 최성덕 현) 전투기소음피해보상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서호영 현) 국민의힘 중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김정재)는 경북도청에 일간지로 등록된 일간경북신문이 1월 25일 보도한 '김정재 의원, 이번엔 ‘불법 선거여론조사?' 제하의 기사에 대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일간경북신문 기사에서 언급된 2023년 12월 13일의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포항북 당원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실시한 조사이다"라며,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정당에서 실시하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에 대하여는 사전 신고 의무를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위 여론조사는 별도의 신고 의무가 없는 통상적인 정당의 여론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로, 포항북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해 왔다"며,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보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간경북신문 등은 그동안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였다가 본지 '경북도청, 인터넷신문 일간지 8곳 등록, 10곳 미등록'이라는 기사가 2023년 2월 28일 나가고 뒤늦게 '인터넷신문' 등록을 2023년 3월 16일에야 등록한 매체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하프코스․10km 부문 4만원, 5km 부문 2만5000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2000명(참가비 입금순)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기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 ․ 10km ․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벚꽃마라톤대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0년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2022년 잠정 중단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해 만 4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면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명품 벚꽃마라톤대회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혼란이 우려됐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출근길·등교길 피해를 최소화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외동읍, 감포읍, 문무대왕면, 산내면 등에 최대 적설량 4.6㎝의 눈이 쌓였다. 이날 쏟아진 눈으로 인해 △지방도904호선(남사재, 외동~내남, 외동~양남) △국도14호선(외동~효동) △군도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신원) △군도15호선(양남 신대) △지방도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KTX진입로, 산업로, 보불로, 석굴로) △산내면 면도101호선(의곡) △리도204호선(감산) 등에 시 장비와 인력이 급파돼 제설 작업에 나섰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인력 31명과 제설차량 2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8톤, 소금 62톤, 염수 1만 2000리터를 사용해 10일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경주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 및 철저한 정비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고 시민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50만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대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대개혁(大改革)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대구굴기 핵심 틀이 완성되었습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TK신공항 건설은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이 기폭제가 되어 11월 20일 국방부와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하였고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미래신산업인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중심으로과감히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新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전략적 뒷받침으로 1년 반만에 28개사 8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대구 재건의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루어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기의 휴머니즘’에 대해 전했다. 이어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줄리아 류(Julia Riew)는 3세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고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녀의 할머니가 들려준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뮤지컬 ‘Dive’를 만들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으며, 해당 세션에 같이 참석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생과 합주하는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엄융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연설자로 나선 ‘삶의 지혜와 행복의 비밀’에서는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