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9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연간 2,400만원의 청년 인건비, 청년근로자에게는 지역정착지원금(월 10만원) 및 직무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다.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주력 특화산업분야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500만원의 창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창업교육과 샘플제작·마케팅지원 등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결과, 9억41백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5억원을 188% 초과 달성하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2021년 역대 최고 모금액 746백만원 보다 195백만원 상승한 금액으로 이는 기부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결속된 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미담 사례도 줄을 이어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1984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39년간 이어오고 있는 3대 가족, 40년간 빠짐없이 매년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는 개인,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과 헬스 콘테스트 상금을 기부한 육군3사관학교 장병들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기업, 개인 기부자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화)은 24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강좌 성과와 운영 실적,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올해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요가, 장구, 체력단련, 난타 4개 강좌를 확정지었고 2월중 신청 접수하여 개강 예정이다. 김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직선거법상 상반기에는 프로그램 증설이 불가했지만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해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새해에는 ‘호시마주(虎視馬走)’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남부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청통면 축산농가주들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8포와 라면 28박스(170만원 상당)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축산농가주 4명이 합심해 정성으로 마련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축산농가주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2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한부모 45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45상자를 전달했다.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추석과 성탄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영희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2022년 새해부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차질 없이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흡연율은 24.3%(지역사회건강조사, 2020)로 경상북도 흡연율 20.8%보다 3.5%p 높게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영향과 대중매체 홍보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알려져 금연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몰라 매년 금연의 결심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영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결심자’들이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총 6개월 과정(상담 9회)을 통해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금연 사탕 등)와 행동강화물품(파이프, 손지압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힘들어지고, 금연클리닉 방문이 힘든 ‘금연결심자’들이 물품 수령 어려움을 호소하여,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고 수령이 가능하도록 ‘금연물품 전달함’을 건강교육관 입구에 비치하여 24시간 언제든지 금연물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서 금연교육을 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보건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20가구에 떡국 재료(떡, 고명, 곰탕 등)와 동에서 후원받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떡국 재료는 협의체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제공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떡국 재료를 골고루 준비하여 전달하고 새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안부도 전했다. 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가족, 이웃들과 왕래가 어려워 외롭게 명절을 나는 이웃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부도 묻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강추위도 녹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강남동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설, 추석 명절 시 저소득 가구에 떡국, 손소독제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태화동 소재 ‘한판 뒷고기식당’과 ‘옥동 땅스 부대찌개’의 김대호 대표는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10가구에 부식세트를 전달하였다. 김대호 대표는 “매월 태화동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아동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균(태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먹거리 기부를 통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가 공무원 비위를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불거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사례를 접하고 고강도 자체조사를 실시, 관련자를 문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 복무감사를 계기로 조직내부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안동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부당수령에 대한 강도 높은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111명의 공무원을 적발해 훈계 및 주의 처분과 함께 1,083만원의 부당 수령액을 환수했다. 이와 함께 부당수령액의 2배를 가산징수하고, 3개월 초과근무명령 금지 등의 강력한 처분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본청 차량진출입시스템 분석을 통해 1시간이라도 부당 수령한 경미한 사항도 예외 없이 적용해 내부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삼았다. 향후에는 부정 수령이 확인될 경우 최대 5배로 가산금을 높이고, 부당수령 금액이 100만원을 넘을 경우 정직에서부터 해임, 파면까지 중징계 처분을 내려 뿌리를 뽑을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최대 명절인 설과 대선, 지방선거 등의 분위기에 편승해 직무태만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김영옥 관장)은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함께 할 지역소재 공연 예술단체를 오는 20일~24일까지 모집·접수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제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연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촉진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예술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협력 예술단체로서 함께 신청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북문화재단의 선정여부에 따라 최종 상주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진행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의(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