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4팀이 출전하여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부문 22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두류수비대’, ‘나드리콜’ 분임조는 각각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수영장 이용방법 개선으로 감염위험지수 감소’, ‘나드리콜 운영방법 개선으로 불만족 VOC감소’ 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한 ‘추억의 공간’, ‘DICO Light’ 분임조는 사무간접, 자유형식 부문에서 ‘화장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시간 단축’,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통한 민원 발생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업무혁신 등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대구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의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6월 3일(목) 철저한 방역 하에 개최됐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대구대표 분임조 선발하고자 품질혁신의 주역들이 11개 부문 21개팀이 참가해 지역예선 대회를 6월 3일 펼쳤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에 대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지역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역예선대회 출전팀은 평화산업 등 6개 중소기업과 대구환경공단 등 7개 공공기관에서 11개 부문 21개 분임조가 참가해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구환경공단 ‘CO2역습 분임조’가 대상을 ㈜차바치 ‘웨어러블 분임조’ 등 15개 분임조가 우수상, 공군 군수사령부 ‘행복 분임조’ 등 5개 분임조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CO2역습 분임조’ 등 16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구시와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6월 3일(목)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1 대구생태교통 국제컨퍼런스’ 개최해 국내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세계 자전거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건강한 생태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6월 3일(목) 오후 4시 시청별관 대구지식발전소에서 개최되며 요안나 도너바르트(H.E.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와 대구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 자전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시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세션2는 네덜란드 자전거 문화와 정책을 해외로 확산하는 민간 네트워크인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주관으로 네덜란드 자전거 정책의 성공 사례를, 세션3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네덜란드 제4의 도시 위트레흐트시의 자전거 정책을 소개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영양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황병직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종열 도의원,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양 자작나무 숲을 행사장소로 선정 한 것은 온실가스의 대표적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허파 역할과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어서다. 자작나무숲 현황 ❍ 위 치 :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일원(국유림 임도 입구로부터 3.7㎞) ❍ 조림지 : 조림(‛93년), 30.6㏊, 평균수령 30년생, 평균수고 20ⅿ 올해 환경의 날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저탄소 배출 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로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선언 및 퍼포먼스, 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 주민, 기업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4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2050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일에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을 주제로 ‘만주 망명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장,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했다. 6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만주 망명 110주년을 맞아 만주에서 펼친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기획전에는 만주 망명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영상과 함께 백하 김대락의 망명 일기인 ‘백하일기’, 신흥무관학교에서 순국한 권기일의 도장, 허은의 회고록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강남호와 김정묵의 ‘가족사진’, 독립군들의 무기 등과 같은 유물 등을 전시해 도청을 찾는 내방객에게 선 보인다. 경북의 독립운동가들은 1910년 나라가 무너지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멀고도 낯선 허허벌판의 땅, 만주로 향했다. 이들은 고향에서 누리던 모든 특권을 버리고, 가족과 문중을 이끌며 돌아올 기약 없는 망명길에 올랐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여름은 평년과 대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 복지회관 등 실내 체류형 무더위쉼터의 조정 운영(임시휴관)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쪽방주민, 장애인 등) 2만여 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냉풍기, 서큘레이터 등)을 지원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 2020년 냉풍기 지원 수량 : 18,678대 ※ 2021년 냉풍기 및 얼음생수 등 물품 지원 수량: 124,587대·회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사 9,625명이 직접방문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안부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119폭염 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의료 대응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활동지원사들의 보호활동 시에는 폭염행동요령과 함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5월 31일(월) 오전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대동 원유현 총괄사장, ㈜대동모빌리(기존 한국체인공업(주)에서 사명변경 진행 중) 이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여준구 KIRO(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김익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그룹의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동그룹은 e-모빌리티 신사업을 전담할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를 통해 2024년 10월까지 1,214억원을 투자하고 협력사 포함, 총 6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내 앵커부지 102,265㎡(30,935평)에 e-바이크, AI로봇 모빌리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모빌리티 제조공장을 건립해 ㈜대동모빌리티의 기존 전동화 차량 제품과 함께 첨단 스마트화 제품의 생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올 8월까지 공장 설계를 마치고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준공 후 9월부터 모든 제품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직접고용 237명, 협력사 고용 460명 등 총 697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6,93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