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왕순경)는 최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
차량나눔지원사업 공모는 지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 중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에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성이 확보되면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교육·문화프로그램 확대, 효율적인 육아나눔터 관리,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 등 센터 전반적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왕순경 센터장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원 차량을 통해 발빠른 기동력으로 더 많은 부천시민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따뜻한 마음돌봄의 통로, 온 가족 행복나눔터’ 미션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