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스마트한 터치 기술로 빠르고 간편한 측정이 가능한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00’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소가스분석기는 가열로나 보일러, 굴뚝 등에서 연소 시 발생하는 배출가스 성분을 분석해 ppm 또는 Volume(%) 단위로 값을 표시하는 기기로, 난방설비의 효율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측정 장비다.
테스토코리아는 올 말까지 testo 3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비자가 기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스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시 3주년을 맞은 testo 300은 O2, CO, NO, NOX 등 연소가스를 측정, 분석하는 연소가스분석기로, 5인치의 대형 HD 디스플레이로 측정 데이터를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메뉴는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으로 구성할 수 있고, 줌인(Zoom-in) 기능으로 측정 데이터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기기 내에서 간편하게 보고서를 작성해 실시간으로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로 발송할 수 있으며, 테스토 블루투스 프린터와 연결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출력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최대 100만 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testo 300은 스마트 터치 기술이 반영돼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무 코팅된 강력한 자성으로 산업 현장 설비에 간편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O2, CO, NO, NOX 등 연소가스 센서를 최대 3개까지 장시간 장착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별도의 단말기로 testo 300의 측정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로 전송해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측정 현장에 따라 적합한 연소가스 프로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워진 USB C 연결 방식을 통해 온도, 대기 CO 프로브 등 다양한 프로브를 더욱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김종철 테스토코리아 매니저는 “국내 연소가스 분석기 선두 주자인 테스토코리아는 측정할 수 있는 연소가스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연소가스 분석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testo 300은 장시간 안정적인 측정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쉬운 조작으로 난방 설비 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최고의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로 testo 300의 강점을 보다 많은 사용자가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