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소재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대표 박정식)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3호점’으로 등록된 가운데, 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와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15일 가졌다.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의 박정식 대표는 식당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지난 7월 관내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정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박정식 대표는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맛인 것 같고,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 몸을 웅크리며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박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힘쓰는 외동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