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10월 13일(수)부터 10월 29일(금)까지 선기동, 황상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음건강백세’란 회상기법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삶을 통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한 총 8회기 프로그램으로서 노년기 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과 수제비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우리한테 관심을 가져주고 좋은 교육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 1577-0199, 1393을 24시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