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대한민국 No.1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의 2021년 마지막 행사가 겨울시즌을 앞두고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가 2021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벌써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더골프쇼 사무국은 올해 19번의 전시를 치르는 중에도 단 한 번의 전파 사례도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된다.
전시 사무국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했다. 관람객 대상 대응 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구입, 일일 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표 작성, 마스크 및 위생장갑 전원 착용, 발열 체크(3회), 응급 매뉴얼 구비, 동선 간소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군산,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1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 입장은 물론, 박람회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더골프쇼마켓 등 더골프쇼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더골프쇼 전용 페이지에서는 박람회 정보는 물론 골프 강의, 흥미로운 골프 관련 영상과 정보가 매일 갱신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발전하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더골프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모든 전시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더골프쇼의 주최사인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마이스 산업과 골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운영 방침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