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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차 접종까지 마친 정동균 양평군수 코로나19 확진 논란

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PCR검사를 받고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백신 3차 접종을 받은 정 군수는 불특정 다수의 군민을 만난다는 이유로 무증상 상태에서도 주기적으로 선제적 검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수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열흘 간 재택치료를 통해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회복기간 동안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대면 업무를 활용해 업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곧바로 군수실을 폐쇄하는 한편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