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를 맞아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본지는 공통질문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질문의 내용은 총 7개로 후보자의 입장에서 답변을 해온것만을 추려서 도착 순서대로 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에 게재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미답변은 '답변 없음'으로 하기로 했다. 지면은 한면 이상을 제공하며, 분량이 모자랄 경우에는 한면에 두명이상의 내용을 게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
Q. 가장 먼저 대선후보로써 살아온 약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생년도를 비롯해 약력 등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A. 1964년 10월 19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난, 전주이씨 21대손 이정희입니다.
종로초를 다니다 없어져 안산초를 졸업했고, 성정여중, 진명여고,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88년부터 3년간 극단 ‘현장’ 창단 배우로 활동했고, 90년부터 영화 <이태원살인사건> 시나리오작가 등 20여년 영화 일을 했으며, 2012년부터 통일에 매진했습니다.
우리겨레 고유력 <마고력>(2012), <우주이법>(2021), <나랑 같이 통일하실래요?>(2021)를 쓴 저자며,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전 사무국장,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전 사 무국장, 중도유적지킴본부 전 대표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방북을 6차례 했습니다.
평양단군릉 개천절남북공동행사 공동개최, 북의 금강산샘물 7년 만에 반입 성사,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회, 101구 봉환 등, 민족통일과 후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애썼으며, 통일을 호소하고자,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종로에 출마했습니다.
Q. 공통질문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관한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제가 최근에 쓴 책이 <위대한 겨레의 나라를 위하여>입니다. 물론 너무 무겁다고 <나랑 같이 통일하실래요?>라는 제목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민족이 누구인지 세계에 바로 밝혀야 합니다.
단군이 신화니 단군의 조선(고 조선)은 역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역사학자들을 똑똑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신화라서 역사가 아니라면, 고구려도, 신라도, 가야도 없어야 합니다.
없습니까?
그들은 답해야 할 것이며, 신화가 무엇인지 몰라서 생긴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건국신화 밖에 없습니다.
신화란 없었던 일이 아니라, 있었던 일 중에서 그 나라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이야기가 신화며, 그것에 좀 못 미치는 것이 설화, 그 다음이 전설입니다.
조선조에도 평양의 숭녕전에서 단군께 제사를 지냈는데, 우리 민족 어디에 단군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일제의 탄압에 대해, 3.1독립만세 때도, 찬란한 역사를 가진 단기(단군 건국 기원)의 연호를 썼으며, 임시정부 때도, 이 승만 대통령 때도 단기연호를 썼던 나라입니다.
누가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게 하는지, 우리의 정체성을 지우려고 하는지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몰랐으면, 바꾸면 될 일이지만, 의도적이라면, 역사계에 또아리 튼 그들의 식민 밀정매국 짓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제가 반만년 전 우리겨레의 고유달력을 찾아내 <마고력>이란 책을 쓰며, <부도지> 23장에 있는 달력에 대한 기록과 고유달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미 신라 초에 1초를 5,7798구로 나누어 지구공전과 자전, 달의 공전까지 계산하여, 우주 운행에 꼭 맞는 달력을 만드신 우리 할아버지들의 과학과 철학, 우주관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철학 등에 대해 경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망원경이 있는 지금도, 달력이 우주운행과 틀린데,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춘천 중도에는 세계고고학계가 부러워하는 고대유적이 있습니다만, 곧 없어질 상황입니다. 제가 놀라서 2020년 5월 텐트 하나 달랑 매고 중도유적을 지키러 갔고, 통일대선을 만들려고 잠시 동지들에게 맡기고 왔습니다만, 외국 플라스틱 놀이시설을 만든다고, 자기 나라 유적을 자기 손으로 파괴·훼손하는 우리나라를, 세계인들이 알까 그저 창피스럽습니다.
실증역사의 증거물인 문화유적을 이 정부도, 전 정부도 파괴하니, 떨어질 것 뻔히 아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국민께 알리려고 나갔고, 이렇게 대선에도 우리 국민께 알리려고 나갑니다.
세계문명사를 바꿀만한 놀라운 선진 문화와 과학,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이 더 이상 제 손으로 역사와 문화를 망가뜨리면 안 되니까요. 우리 국민은 정부가 다 잘 알아서 보존하는 줄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와 역사가 국토 곳곳에서 없어지고 있습니다.
문화는 역사며, 영토며, 경제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침탈을 막을 실증 역사입니다!
우리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소위 정치하는 자들이, 이 나라와 역사, 문화를 다 팔아먹게 생겼기에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려고 출마합니다.
Q. 공통질문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에 관한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후보자의 문화에 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A. 문화는 무한 경제며, 대한민국의 문화, 한반도의 문화는 전 인류가 같이 누려야할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 수 만 년 전 볍씨가 이 땅에서 나옵니다.
4대 문명사를 다시 써야할 고대유적이 춘천 중도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과거뿐 아니라, 고려불화를 도자기에 그대로 재현하며, 전 세계에 없는 도자기를 새롭게 만들어 냅니다.
우리 구전에서 반만년 전 고유달력을 찾았듯이, 우리의 구전과 말 속에는 진리의 일단들이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전 세계의 고유문화가 다 존귀하고, 가치가 있지만, 이 땅에서 더 이상 전쟁을 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열강들이 가져간 서적과 문화재를 우리에게 돌려주는 것이 옳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복사해서라도 우리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소위 한자라는 뜻글에는 우리 민족의 언어가 이두처럼 그대로 들어가 있기에, 우리 민족이 아니면, 해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는 예술의 보고이며,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의 자양분입니다.
더하여 지역의 문화재에서 나오는 수익을 지역민에게 직접 주면, 지역민이 울산암각화, 공룡발자국과 같이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고 애물단지 여기듯 하는 문화재가 지역민의 수익이 되고 자랑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문화를 아끼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주면, 산골에서도 문화로 먹고 사는 일이 벌어지며, 서로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조상과 후손의 것이고, 인류의 문화유산이니, 잘 보존하고, 새롭게 창조해야 합니다.
자동차도 수익을 창출하지만, 방탄소년단도 수익을 창출하고, 전 세계 문화까지 선도합니다.
문화는 역사며, 영토며, 천년 먹을거리, 경제입니다!
Q. 공통질문으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에 관한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후보자의 지방자치에 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A. 지방자치에서 해야 할 건 많겠지만, 가장 급선무는 ‘시, 도, 구, 군의원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다’라는 한 줄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치단체 의원들이 자기 양심에 따라, 국민을 위해 임무를 다하며 봉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기 의견을 밝혔다가도 한 달이 안 되어 자기 의사를 뒤집으며 정당 공천권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외국기업 주차장 만들어준다고, 1500억 되는 돈을 쓰겠다고 하자, 도의원들이 여야 없이 반대했는데, 한 달이 안 되어 자기 의사에 반대되는 결정을 다시 했습니다. 공천권 때문입니다. 이렇게 바꾸면 현역 시, 도, 구, 군의원부터 먼저 환영할 겁니다.
양심에 따라 견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면, 국민을 위해 봉사하게 됩니다.
또 공사 형태는 국가의 관리를 받으니, 지방자치 사업에서 특수목적법인이라는 형태로 사업들을 벌이는데, 이것은 막아야 합니다. 사기업 형태로 부적절하게 국민세금을 다 빼먹으면서도 공권력의 관리를 받지 않으면서, 국부를 탕진하고 있습니다.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사업들을 벌이는데, 국민이 감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가급적 토목사업이 아니라, 국민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들로 바꿔야 합니다.
전 국토가, 이권이 많이 걸린 지자체 등의 토목건축사업으로 훼손되며, 불필요한 건물들이 지어지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업이 아니라, 직접 국민 삶을 챙기는 지방살림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더하여, 처벌을 피하고자, 복지부동의 관료조직이 되지 않도록, 매뉴얼대로가 아니라, 기관장이나 위원회의 의사가 특수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여지를 줘야 합니다.
처벌받지 않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 사는 따듯한 사회가 우리가 가야할 방향입니다.
Q. 공통질문으로 통일에 대한 대통령 후보로써의 입장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A.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즉시 통일합시다!
통일이란 남북이 결혼하는 겁니다.
대단한 결혼식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일가친척 모시고 소박하게 합시다.
하나, 어느 대통령이 되든,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날 0시에, 남북이 같이 시각을 30분 늦춰,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일본의 시각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찾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맞춥시다.
아직도 일제시대로부터 공간은 독립하였지만, 시간은 독립하지 못했습니다. 광복해야합니다.
둘, 광복 77주년인 올해,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통령 취임식 날, 77년 동안 기다린 고령의 실향민들을 모시고, 판문점 북쪽 판문각에 가서 평양냉면 한 그릇 먹고 오게 합시다.
그날부터 실향민들이 자기 고향 가는 날까지, 판문각에서 평양냉면 먹고 오고, 북의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게 해줍시다.
77년 동안 기다림에 대해 남도, 북도, 미국도, 인간에 대한 예의로 그 정도는 해줘야 합니다.
셋, 우리 기업이 돈 버는 5.24조치는 누가되든 취임과 동시에 당장 풀어, 개성 가고, 금강산 갑시다! 우리기업의 고통을 더 이상 강요하면 안 됩니다.
제가 말하는 통일은 자유왕래 통일입니다.
20년이고, 30년이고 자유왕래하다, 우리 아이들이 통일하면 됩니다.
5분 뒤에 전쟁 나는 화약고에서, 주식이 오르면 뭐하고, 집값이 오르면 뭐합니까.
좋은 학원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나라를 선물합시다.
통일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이 생기고, 일자리가 무한 창출됩니다.
8.15에는 남북이 같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모셔옵시다.
그분들은 남북으로 갈라지기 전에 징용 가셨으니, 남북이 함께 디엠젯 추모 평화공원에 강제징용 유해를 모시고, 그날부터 누구나 함께 참배합시다.
실향민 1세, 강제징용 2세도 추모 평화공원에 안장되길 바란다면, 같이 모십시다.
입장수익이 생기면, 강제징용 후손과 국민에게 줍시다.
전 세계인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고, 전 세계 평화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개천절엔 동해안 육로를 따라 산악인들과 실향민, 국민들이 백두산에 올라가고, 2018년 찾은 백두산 천제단에서, 남북이 함께 고구려의 동맹을 되살려 전세계인의 축제를 합시다.
그날부터 산악인과 실향민, 국민 누구든 육로로 백두산에 가고, 방북 수익금은 실향민과 국민에게 줍시다.
실향민들이 마음대로 고향가고 가족 만나는 그날까지 위로해 드립시다.
통일은 먹고사는 거 하고,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그 먹고사는 것의 근간이 되는 일입니다.
국민이 전쟁 없이 안전하게 먹고살 수 있도록, 국가가 우리 국민에게 바로 해야 할 77년 채무이며, 분단된 나라의 대통령이 해야 할 첫 번째 복무는 통일입니다.
Q. 공통질문으로 후보자의 대표 공약을 비롯해 정책 중심의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모든 선거는 수 개표로 합시다!
모든 선거 기탁금은 없애고, 벽보와 기본 공보물은 국가에서 만들어서
국민 누구나 정치로도 봉사하게 합시다!
2. 국민이 정치하는 국가체계를 만듭시다!
현재 지역 국회의원 300명에, 직능별(직업별) 국회의원 300명을 더 만듭시다!
농민, 어민, 자영업, 일용직, 운송업..현재 국회의원 비용을 반 나눠서 실행하고
보좌관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니 보좌관 보수는 그대로 줍시다.
3. 국민 1가구 1주택을 국가가 책임져서 집 문제를 해결합시다.
1억까지의 집은 국민이 보증금 10프로를 마련하면, 사든지, 전세를 얻든지, 국가가 나머지를 대출해줘서, 집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서, 국민주택(33평형)규모까지는 국가가 책임지고, 전 국민의 1가구 1주택이 실현될 때까지 예산을 마련하여 근원적으로 집 문제를 해결합시다.
그 돈은 소모되는 돈이 아니라, 집 보증금으로 살아있는 돈이니, 국가가 근원적 국민생활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기만 하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다른 나라도 국가가 국민의 집을 책임집니다. 우리도 그럴 때가 됐습니다. 합시다.
4.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천 만 원은 급할 때 쓰고, 갚도록 합시다.
잃어버린 물건의 90프로를 다시 찾는 나라, 사금융 대출의 95프로를 갚는 국민입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을 믿습니다.
급한 국민 누구나 국가에서 천만 원까지는, 우리 역사에 구휼방법으로 있었던 ‘진대법’금융으로 우리 국민에게 직접 빌려주고, 갚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을 믿습니다.
5. 전국 어디서 아이를 낳든,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미래 동량을 키우는 일로, 금전적 효율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됩니다.
아이 하나가 양질의 교육 일자리 너 댓을 창출하도록, 섬에서 아이를 낳아도 교육자를 보내줬던 우리나라 본래의 교육을 되살리겠습니다.
농촌이든 어촌이든 젊은 부부가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도록, 아이 웃음소리가 전국 방방곳곳에 들리도록 해야 합니다.
6. 농촌을 국토전략사업으로 하여, 농촌을 살리겠습니다.
식량주권을 지키는 농민은 나라의 근간입니다.
지금 고령화된 농촌 인구가 돌아가시면, 농사는 멸절되고 농촌 대부분이 폐허가 될 지경입니다.
청년이 경쟁이 아닌 협력의 공동체를 이루며, 농촌으로 갈 수 있도록, 기본급을 국가가 책임져서 젊은 인력이 국가의 장래와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농촌으로 갈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야합니다.
농촌에 양질의 교육과 문화를 국가가 제공하고,
경쟁이 아닌 공동체로 전 국토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단지 정권 5년의 문제가 아닙니다. 궁국적으로 농촌이 살아야, 이 나라가 삽니다.
Q.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하신다면?
A. 민족통일이 곧 국민통일입니다!
77년 동안, 통일바다에 간다, 간다고 하면서 정박해 있는 저 두 배는, 통일바다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 국민이 다른 배를 만들어 타고, 그냥 통일 바다로 갑시다!
대통령 취임 즉시로 남북 자유왕래의 길을 열고, 섬처럼 갇힌 우리가, 육로로 중국과 러시아, 유럽을 가며 전 세계로 진출합시다.
좌우 보수진보하며, 왼팔이 오른 팔 때리고, 오른 팔이 왼 팔 때리며,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주변국도 설득하며 전쟁이 영영 이 나라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자유왕래 통일합시다.
이제껏 우리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통일, 그만 분단하고, 그만 통일합시다!
통일은 남북의 결혼식입니다. 결혼 반대해도 결혼하면 되는 것, 이번 3월9일, 남북이 결혼합시다. 거창하게가 아니라, 일가친척만 불러서 소박하게 즉시로 통일합시다!
해보지 않고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하면 된다! 통일해봅시다!
통일됩니다!
거창한 무엇을 하자는 게 아니라, ‘나 하나’가 통일을 원하면, 통일이 되도록 마음을 냅시다.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것 같은 내 자신, 그 ‘나 하나’를 믿으세요!
‘나 하나’가 세상을 바꿉니다!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위대한 ‘나 하나’를 믿으세요!
우주는 점 하나에서 시작되었고, 돈 없고 힘없는 미미한 점 같은 ‘나 하나’가, 세상이 뭐라든 내 뜻대로 내 뜻을 펼칠 때, 세상을 바꿉니다!
“통일되면 좋지. 그렇지만 통일이 되겠어?”에서,
‘통일되면 좋으니 밑질 것도 없는데, 통일 함 해보까?’ 로 살짝만 바꾸면 됩니다.
내가 바뀌었는데, 세상이 어떻게 안 바뀌겠습니까?
일체유심조!
통일은 저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정치인들을 뽑는 내가 하는 것입니다!
통일하라는 ‘나 하나’의 명령을 내리십시요! 국민이 주인입니다. 통일은 즉시로 이뤄집니다!
[약력]
경북 문경 출생. 전주 이씨 21대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극단 ‘현장’ 창단 배우
영화 <이태원살인사건> 시나리오작가
우리겨레 고유력 <마고력>, <우주이법>, <나랑 같이 통일하실래요?>저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전 사무국장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전 사무국장
중도유적지킴본부 전 대표
방북 6회. 평양단군릉 개천절남북공동행사 공동개최
북의 금강산샘물 7년 만에 반입 성사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회, 101구 봉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