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9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연간 2,400만원의 청년 인건비, 청년근로자에게는 지역정착지원금(월 10만원) 및 직무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다.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주력 특화산업분야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500만원의 창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창업교육과 샘플제작·마케팅지원 등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및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