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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자 탐방]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 해물칼국수집을 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교동대교를 지나 대룡시장 로터리에 있는 '해물칼국수'집을 방문했다.

커다란 양푼에 담겨진 해물칼국수는 보기만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게 콩나물, 칼국수, 홍합 등이 눈에 보였다.

 

식사를 하며 주인아줌마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벽에 붙여진 '요양병원' 관련된 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고려시대 '고려장'처럼 요즘 '요양병원'이 그렇다는 얘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교동에서 처음으로 만난 '해물칼국수' 음식점의 글귀가 하루가 지난 오늘도 뇌리에 남아 이렇게 소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