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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성료

- 1981년 3월 10일(경칩일)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40회 -
-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 -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전통제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성료

 

 

약수제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2020년~2022년) 열리지 못했던 약수제는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조현동)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제례 현장과 각 제례의 의미를 대형스크린으로 송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양시청 전경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타 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고로쇠 수액 지리적 표시 제16호로 등록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오는 3월 31일까지 채취하고 판매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