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단체가 강원도청 앞에 텐트를 치고 1인시위를 하는것에 대해 강원도청이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붙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전국의 역사단체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특히 역사바로세우기 전국단체인 남원시 가야역사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식민사관청산 가야사전국연대, 경남.남원 가야사바로잡기 연대, 해남역사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등이 성명서를 4월 14일 발표해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중도지킴이 A모씨에 따르면 "만약에 강원도청 앞에 텐트를 철거시키면 앞으로 천막이 들어설것이다"라고 분개했다.
다음은 알림장 전문이다.
알림장
수신: 강원도청 총무과 주무관 김정종 주무관 이규민 (귀중) (033-249-2545)
발신: 고대사 바로찾기 범민족연대(가)준비위원(포정) 오해천 (010-9212-5318)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원도의 무궁한 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주문
중도유족보존요구단체 강원도청앞 및 레고랜드 천막농성장 철거 계고장등 행위를 중단하라.
이유
춘천시 중도유적은 한민족 형성과정의 고대 증거이고 안류사 변천과정의 고고학적 실증의
증거가 확실하므로 위 중도유적보존 요구 단체의 주장은 정당하다
오정규 방종운 등 천막농성의 행위는 민족의 자존을 지키려는 것이므로
강원도청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막아설수 없다
2021년 8월초부터 결성되기 시작한 역사바로세우기 전국단체는 다음과같다
남원시 가야역사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남원)
식민사관청산 가야사전국연대 (제주.창원.)
경남.남원 가야사바로잡기 연대(함안)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세우기 전라연대(광주.목포.남원)
해남역사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해남)
설마 강원도청이 민주주의 사회의 시위 권리를 묵살하는 일은 없을것으로 확신합니다.
만약 불미스럽게 계고장 남발과 철거행위등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전국적인 역량을 총집결하여 강원도정에 항의 한다는 것을 이 알림장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한다.
이 알림장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행위의 모든 책임은 강원도청에 있다
단기 4333년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