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번 추석연휴에는 '이진숙'과 '김현지'뿐이다.
심지어 일부 보수진영에서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대선후보'로까지 내세우기도 한다.
사실 과천 정부청사앞에는 지하철역에서부터 좌우, 사방에 온통 화환이 가득하게 서있는데 모두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위한 화환이었다.
여기에 반해 '김현지'라는 이름은 이재명 정부에게는 악재 중에 악재로 사용되고 있다.
결국 이번 추석연휴동안에는 이재명 정부나 더불어민주당에는 사실상 지지율 하락뿐이다.
여기에다가 국가정보망의 붕괴로 인해 민심은 더욱 '이재명 정부'를 떠나고 있다.
어느것 하나 '이재명 정부'에게 유리한게 하나도 없는 이번 추석연휴인데, 심지어 추석연휴가 끝나고나면 더욱 안좋은 일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왜 하필이면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체포해서 이같은 일을 만들었는지 경찰의 무리한 체포가 도마위에 놓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