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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60-5번 버스 야간에 온수리 보릿고개에서 멈춰서....승객들 발동동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보릿고개에서 9월 12일 저녁 9시 40분에 60-5번 버스가 밤늦게 차량고장으로 멈춰서 승객들이 대체버스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분통터지는 일이 발생했다.

승객들은 70번 버스가 도착해서야 강화도를 벗어날수가 있었고, 김포시 구래역 등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이날 60-5번 버스는 운행중에 덜컹덜컹 거리면서 온수리 버스정류장에서 전등사까지 운행하다가 결국 상태가 안좋아져 긴급하게 보릿고개 옆에 비상으로 정차를 하고, 대체버스를 호출했다.

 

버스 운전사에 따르면 "차량이 노후화가 되어서 그렇다"며, "밤늦은 시간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