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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리아둘레길 4,500km <오래된미래>

장대함은 연결과 만남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코리아둘레길 4,500km <오래된미래>

6.25전사자 193,067 영웅 , 베트남 참전 전사자 5099 영웅, Roll-Call의길, 몽유도원도의길, 우리한지의길 인의예지용신 성균관문묘 수복의길, 한국어 UN공용어의길

 

시작이 얼마나 어렵고 장대할수 있음을 알고 있다.

장대함은 연결과 만남이다. 90년 인사동 차없는거리는 <만남>에 대한 답을 분명히 알려주었다. <현대>, <전통>의 만남이다. 우리는 앞서 북한산성 복원운동을 10여년 전개하며 수원성과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확인하게 된다. 연쇄적인 자각과 응변의 결과물이 세상을 연결하고 있다.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을 연결하는 <올레길>의 탄생을 살펴보았다. 2006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얻어 OOO는 약속을 하게된다. 함께한 영국 기자와의 다짐이다.

OOO는 제주도 올레길, 영국기자는 2007년 올레코스를 만든다.

제주도 올레길 437km <27코스>, 이제 세계적인 사랑을 받게된다.

2010년 산티아고의 순례자 27만에 비해, 제주도 올레길 2012년 110만이 된 것이다. 올레길은 둘레길, 비정길, 황톳길로 생명성을 확대하며 부산광역시 갈매길, 지리산 둘레길, 남해 지겟길, 충남연가 옛길, 물소리길, 규슈올레에 이르도록 멋진 <철학>을 실어나르게 된다.

 

2011년 8월 일본 규슈관광 추진기구와 <100만엔> 로열티를 받고 규슈올레 4개코스, 개장부터 2010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글로스터서 중의 코츠월드웨이기 울레길 제3코스 자매결연 2010년 6월 17일 산티아고 순례길 1km 제주 올레길 자매결연, 2022년 제주 올레길 산티아고 순례길 100km 공동 완주증서, 몽골 올레길 열풍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의 조국 제주도에서 시작한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을 연결하는 올레길의 시작에 경의를 표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준비하고 함께하려는 수도서울의 보물지도의 전개 즉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의 산길, 물길, 문화. 문명의길 , 사람의길이 보물지도 순례자의 길임을 알게 되었다.

고려의 하늘, 조선의 아침, 용의 눈물, 봉황의 꿈, 은하수의 전설을 연결하는 순례자의 길이자 우리의 보물지도 사람의길이다.

 

올레길에서 시작된 열풍이 어느덧 대한민국을 모두 연결하는 4,500km의 코리아 둘레길을 만나고 있다. 15년만의 준비 끝에 완성한 우리의 보물지도가 새롭게 시작된 것이다.

2016년 동해, 해파랑길 750km, 50코스

2020년 남해, 남파랑길 1,470km 90코스

2022년 서해, 서해랑기 1,800km 109코스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 510km 35코스

정부는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코리아 둘레길 전구간 완성을 선포하였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해남군 땅끝 탑,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 저탄소열차 연계걷기, 자전거여행, 문화 탐방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꼼꼼이 설계하였다.

 

 

뉴질랜드의 밀포드트랙, 독일의 로맨틱가도, 레바논의 마운틴트레일 미국의 에필레치안트레일, 영국의 페다즈웨이&노폭해안길, 일본의 오헤로, 세계6대 순례자의길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하기로 하였다. 코리아 둘레길의 미래다. 오래된 미래다.

 

우리가 찾아낸 수도서울의 보물지도, 고려의 하늘, 조선의 아침, 용의눈물, 봉황의 꿈, 은하수의 전설이 헤리포터의 이야기이며 단테의 신곡이라는 믿음은, 청와대용산 국민품으로의 산길, 물길, 문화. 문명의길, 사람의길이 연결되는 만남임을 알고 있다.

15년의 장구한 열정, 노력, 믿음에서 꽃피운 코리아 둘레길의 <철학> 즉, 오래된 미래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고자한다.

DMZ의 이야기 즉 193,067명의 6.25전사자의 평화에 대한 Roll-Call 순례자의길을 제안한다.

금수강산을 지켜낸 우리의 영웅들을 기념하는 <순례자의길> 철학이다.

궁<宮>, 루<樓>, 각<閣>, 대<臺>, 원<院>, 정<亭>, 사<寺,泀>, 성<城> 우리역사에 기념비처럼 세워진 문화유산의 이야기로 창조하고 손님에게 헤리포터이야기로 또는 장중한 단테의 <신곡>처럼 르네상스를 이끌어내는 둘레길의 여정을 요구한다. 인,의,예,지,용 성균관문묘 수복의길, 우리한지의길, 그럼에도 우리에게만 고유한 남. 북분단의 아픔이 인류공영의 공명을 담아내는 Roll-Call 193,067, 5,099 영웅의 순례자의 길, 한글 UN공용어의길은 차근히 준비함이 마땅해 보인다.

UN창설후 최초의 22개국 참전국의 정신을 오마주하는 것은 베를린 장벽이 Art의 버전으로 사랑을 받는 참신함이 요구된다.

 

우리는 코리아둘레길의 완성을 경이적인 노력의 열정임을 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한 여정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래된 미래> 즉, 금수강산과 금수강산을 지켜낸 영웅들과 함께하는 둘레길의 철학을 제안한다.

 

오래된 미래는 우리가 오늘 맞이한 코리아둘레길의 옷과 신발이다.

신발속에 담겨진 193,067, 5,099명의 영웅들의 희생위에 미래다.

오래된 미래는 우리의 신화다. 신화속에 숨쉬고 있는 우리의 산길, 물길, 문화. 문명의길, 사람의길이다.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 만나게되는 고려의 하늘, 조선의 아침, 용의 눈물, 봉황의 꿈, 은하수의 전설 보물지도다. 단테의 <신곡>을 맞이하듯 분명 우리에겐 문명. 문화의 르네상스를 알리는 길이다.

 

코리아 둘레길의 여정에 <오래된미래>의 철학이 답임을 말씀드린다.

금수강산에서 사라진 궁, 루, 각, 대, 원, 정, 사, 성의 이야기 몽유도원도의 귀환을 위한 문화. 문명 복원의 길, 또한 함께함이 마땅하지 않을까?

193,067, 5,099, Roll-Call 순례자의 길, 금수강산, 훈민정음 한국어 UN공용어의길, 인의예지용 성균관문묘 수복의길, 우리한지의길, 몽유도원도 순례자의길이다.

온인류가 사랑하는 <평화>와 자매결연을 하여 연결과 만남 장대함을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