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문화국민연합(대표 임연희)는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국민대통합 적격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2차경선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양강 후보로 결정하고, 30일 양자토론을 거쳐 5월 1일~2일 양일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로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다음은 자유문화국민연합 지지문 전문이다.

청렴과 소신으로 살아온 일생이 입증하고 있듯이 김문수 후보는 삶 그 자체가 모범이며 기준이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 노동의 현장에서 지친 삶을 목격하고 체험하여 진정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그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예술인들의 삶은 낮은 출연료와 냉대에 시달리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김문수 후보의 삶을 보며 꿈과 희망은 물론이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한 기운이 솟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일에 시달리고 시간에 쫓기면서 언제 한번 마음 편히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라도 있었을까 미루어 짐작하면서도, 가난하고 못 가진 자의 애달픈 삶의 역경을 잘 아시는 김문수 후보만이 진정 문화 향유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우리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에 우리 문화예술인 일동은 지극으로 정성을 다하며 열과 성을 모두 모아 김문수 후보를 돕는 일에 열중할 것을 분명하게 약속드리며, 국민 여러분께도 동의와 동참을 구합니다.
우리 사회와 우리 민족을 좀먹는 거대한 암 덩어리와 흉악한 범죄자에게 나라와 정권을 넘겨줘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며, 그들과 맞서 싸울 경쟁력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섬세하게, 또 때로는 화려하게 우리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발휘하여 김문수 후보가 이 나라의 대통령에 당선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2025년 5월 1일

자유문화예술인총연합(자유문화국민연합 대표) 임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