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5월 12일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기존의 정치세력에 혐오를 느끼는 국민들에게 이제는 민간의 힘으로 정치를 바꿀때라고 밝히며, 그가 창당을 추진 중인 경제주권당은 ‘경제적 독립’, ‘산업주권 확보’, ‘지역균형발전’, ‘콘텐츠 주권’ 등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으며, 전국 단위 창당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향후 정책비전 발표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아직 준비가 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신도림에 글로벌 콘텐츠 방송 스튜디오를 개설해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실시간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라고도 전했다.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정치 경험보다는 민간 영역에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제는 시민사회의 대표가 정치의 판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경제와 문화의 접점에서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꿔본 경험을 가진 제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국민 중심’, ‘경제 중심’, ‘문화 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송진호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치 신인이지만 독자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글로벌 경험, 디지털 전략에 강점을 지닌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되는 ‘미래형 리더십’을 앞세워 세대와 이념을 아우르는 중도실용 노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치가 국민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국민이 직접 선택하고, 국민이 주도하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2025년 대선은 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