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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양평군 통칙스님, "나는 누구인가는 시심마(이뭐꼬)"라고 할수가 있다"

 

우리투데이 조항욱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에 위치한 어울림미술관에서 3월 28일 만난 통칙스님은 본지 기자의 "나는 누구인가(Who Am I)가 뜻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시심마(이뭐꼬)라고 한마디로 단정했다.
통칙 스님은 "이뭐꼬는 경상도 방언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알아듯기 편하게 'Who am I'라고 표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수사행식, 즉 오온이 모여서 만든 인연이 만든 몸뚱아리, 그것이 바로 '나'라는 존재로 바로 허상으로 우리는 그러한 허상에 치장을 하고 있는셈이다"라며,
"제가 쓴 작품중에 허공의 돌이란 것이 있는데 허공에 돌맹이를 던지면 허공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돌맹이가 떨어지듯이, 결국 부처님 가르침은 고정된 것이 없다라고 할수 있다"라며,
"끊임없이 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해야할것은 허상에 집착하지 말고, 알아차림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상에 집착하면 결국 그것이 병을 만들므로 이제 우리는 허상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어울림미술관에는 통칙스님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