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11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이린(본명 최린)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린은 키즈 크리에이터(유튜버)를 꿈꾸는 Z세대의 롤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채널 ‘마이린TV’를 운영하며 또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 건전 문화 확산 및 사회참여 캠페인을 함께할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마이린은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 만들기를 위해 클린 콘텐츠 만들기 창작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또래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마이린은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구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나누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청소년 대표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콘텐츠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7월 한 달간 도내‘해체공사 붕괴사고 재발방지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총 1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안전감찰은 11개 시·군 중에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건축물 해체신고·허가 건수가 많은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 3개 시·군을 표본감찰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안전감찰을 실시한 청주시와 충주시는 제외됐다. 감찰결과 주요지적사항은 ▲ 건축물 해체허가서 없이 건축물 해체, ▲ 건축물 해체허가 공사장 지정감리자 감독 소홀, ▲ 건축물의 석면함유 사실 관계기관 미통보, ▲ 해체완료 공사장 가설 방진망 미철거 등으로, 총 14건 중 12건은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위해 해당 시·군에 통보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인 2건은 현지 시정 조치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해체공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 해체공사의 동영상 촬영 의무화, ▲ 착공신고제도 도입, ▲ 해체기간 변경 규정 사항에 대한 법률 개정 제도개선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우수사례 및 지적사항은 시·군에 전파하여 건축물해체공사 업무 추진을 위한 자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종전의「건축법」에서는 건축물해체공사가 해체신고·허가 구분 없이 건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신규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과 함께 9월 수확을 앞둔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지역인 서해안 강화도는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며 일교차는 9~11℃로 크게 난다. 특히 오랜 세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의 풍부한 유기물 퇴적지인 강화도에서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든 농산물은 단단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을 시작하는 2021년 강화 섬 햅쌀 생산지인 양오리 벌판은 강화도에서도 북쪽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에 있다. 공장 등 유해 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한 곳으로, 마을 이름에도 ‘볕 양(陽)’ 자가 들어갈 정도로 일조량이 특히 풍부한 곳에서 생산된 쌀로 쌀알이 단단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통 마을인 양오리는 화문석의 최초 생산지로, 고려 시대부터 화문석 재료인 열대식물 왕골이 잘 자라 백색 자리의 유명한 생산지였다. 140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양한 도안을 넣어 화려한 돗자리를 만들라는 요청에 양오리(陽五里)에 사는 백성 한충교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배우 정태우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가 진행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이태란의 추천을 받아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정태우는 따돌림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자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했고, 더 많은 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정태우는 작은아들과 함께 깍두기를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쓴 ‘친구야, 같이 놀자’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태우는 “어린 시절 나이가 어리거나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게임에 끼워줬던 깍두기 문화가 정말 부활했으면 좋겠다”며 “요즘 학교폭력이 너무 심각한데, 함께 노는 문화가 확산돼 왕따 없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데뷔 33년 차를 맞은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슬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경주도심 속 흉물이었던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가 도시미관과 경주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될 121면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황성동 484번지 일원 3965㎡부지에 난립한 분묘 149기의 이장을 모두 마무리하고, 그 자리에 주차면수 12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9억원으로 분묘이전과 공사비용에 각각 4억원과 5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황성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 숲이 우거진 외곽지역으로, 이런 사정 탓에 일제 강점기 때부터 하나 둘씩 조성된 분묘가 현재의 공동묘지로 변질됐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분묘 연고자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부터 수차례에 걸쳐 무연분묘 연고자 찾기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3월과 7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분묘개장 공고까지 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분묘 149기 가운데 분묘 49기의 이장을 모두 완료했고, 연고자가 확인된 유연분묘 18기에 대해선 현재 유가족과 보상 협의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는 지난 13일 동천동 일원에서 광복절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나라사랑, 경주사랑 태극기 달기’ 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행인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국기 게양을 독려했다. 일부 주택가 국기 게양대에는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영훈 회장은 “오늘 행사가 국경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아동학대로 인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A군(4세)의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간병비용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주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A군은 아동학대와 선천적 장애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형외과에서 재활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게 됐다. 비용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전액 부담했다. 또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아동 간병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경주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서동선 회원의 후원을 받아 A군의 간병비를 지원해 수술 후 입원기간 동안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학대와 방임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A군은 두 기관의 따뜻한 손길로 두발로 걸을 수 있게 되는 등 한결 안정을 되찾았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위기아동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 기관들이 서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올해로 18회째 펼쳐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오페라 중심도시 대구에서 또 한 번 대규모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한 달 가량 앞둔 2021년 8월12일(목) 오전 11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박희준 국장, 정미정 문화콘텐츠과장 등 주최 측과 함께,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를 준비하고 있는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토스카>에서 각각 토스카와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무대에 설 예정인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이병삼, 그리고 오페라 <아이다>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할 소프라노 김은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이날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향토기업 ㈜태왕, 축제의 후원사로 참여 대구광역시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주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경주시는 10일 경북도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82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지역 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도점검활동을 통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등 다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지도단속했다.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5주간 선수경력자를 위한 스포츠 영상분석가 과정을 운영한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영상분석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 과정, 그리고 우수 이수자에 대한 인턴십까지 연계 지원go 실질적 경력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9년부터 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운영해온 스포츠 영상분석가 과정은 올해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 총 83시간으로 구성됐다. 구성 내용은 1. 경기분석개론과 드론 실습, 2. 영상편집, 3. 경기분석(핸드볼, 빙상 등), 4. 영상분석프로그램, 4. 분석보고서 발표 등으로 스포츠영상분석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영상분석가 과정의 강사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승훈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김광섭 교수, 국가대표 종목별 영상분석가들이 참여해 선수들에게 학계와 현장의 전문성을 전수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영상분석은 선수들이 경기 실전 감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앞으로 많은 선수 경력자들이 해당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