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청년회의소(회장 신현탁)는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강종화 특우회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기탁된 쌀은 16개 읍·면·동으로 배부되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 안 되지만 주변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빠짐없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1969년에 창립됐으며 사랑의 합동결혼식, 어린이 동요 대회, 헌혈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영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른 사회단체에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8일(월)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관내 18세미만 아동,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174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의 표준 조사 과정인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내용을 분석하는 아동실태조사이다. 조사결과 6대 평가영역 중 교육과 가정환경 부분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와 시민의식부분이 낮은 만족도를 보여 아동의 시민의식 향상 및 아동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아동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성환)는 17일 국제친선교류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노동공영주차장 뒤쪽 담벼락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담벼락 도색 및 마을 벽화사업은 경주시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돼 실시하는 ‘다정다감 으뜸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난 7월 미역 등 생필품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케어(CARE)활동을 실시했고, 10월 중에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재와 볼거리를 활용해 관광객 유치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인 ‘마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해체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씩 해나가도록 하겠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중부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전성환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다정다감한 으뜸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 화랑설화마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가을 야간개장을 마무리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10월 27일 개관한 영천시 금호읍 소재의 관광테마파크로 하절기 야간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다시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3주간 이어진 이번 야간개장 기간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는데 3주간 9천5백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약 1천2백명이 야간 입장객이다. 하루 평균 530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셈이다. 단연 인기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였다.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에서는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옛 생각을 하며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에 빠져 운영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국궁체험장 너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일과 3일에 있었던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와 이언화무용단의 공연도 많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10.18.(월) 16:00에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우리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부터 관내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규격․특성을 비교하여 관내 생산제품을 설계에 최우선 적용하고, 설계 시 견적서 등 조달에 등록된 관내업체 단가 적용하며, 관내생산 KS규격품은 반드시 관내업체로 의무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를 지정하여 민간사업 추진시 종합허가과,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등 각종 인ㆍ허가시 생산업체 현황을 배부하여 물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업체 현황 등을 게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8.(월), 장세용 시장, 서영길 정책연구위원장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 도시환경분과「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 산업경제분과「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하였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 제2의 거점(거주)공간을 마련하여, 두 곳을 정기적․반복적으로 왕래하는 삶을 의미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소재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대표 박정식)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3호점’으로 등록된 가운데, 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와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15일 가졌다.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의 박정식 대표는 식당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지난 7월 관내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정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박정식 대표는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맛인 것 같고,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 몸을 웅크리며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박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힘쓰는 외동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포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벼를 장기면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남포항농협 주관으로 전량매입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대표 정태영)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농법종합지원 사업(도비사업)으로 사업 첫해 33ha를 신규인증 받았고, 생산된 무농약 벼 약 20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친환경 산물벼는 일반벼와 구분하기 위해 기간을 정해 먼저 매입하고 농가 편의와 친환경인증 확대보급을 위해 포항시와 장기농협, 남포항농협, 서포항농협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수매 및 유통을 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벼 매입직후 농가에 40kg 1포대당 6만6천 원~7만 원의 우선 지급금이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에 지급된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면 무농약 쌀 생산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농가의 땀방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 쌀 수요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쌀생단지를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도(샤인머스켓, 머루)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지인 대도시에 직접 방문하여 영천 샤인머스켓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다. 또한, 7월 16일 금호농협과 함께 탑마트 전 지점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진행하였고, 최근 과일축제의 일환으로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영천시는 이달 12일~24일까지 영천과일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동안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를 통하여 영천포도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축제로 인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엄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