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평택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체장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기존 21㎝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볼락 15㎝이하 등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구역인 화성시 국화도 및 입파도 인근,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등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내ㆍ외측 부근 등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제한기준과 낚시통제구역 위반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행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정원초과 승선 행위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일 시․군, 해양경찰청 등과 주요 단속지역 선정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6월 14일 조류생태공원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 한국야생식물 가꾸기 협회 오좌진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감암정(甘岩亭) 현판제막식과 특산수목 탐방 숲 준공식을 거행했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은 약66만㎡의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도시공원으로 예전 김포8경의 하나이자 지역의 명소였던 감암포 나루가 있던 자리였다. 이를 기리고 과거의 정취를 기억하기 위해 새로이 조성된 전통 정자의 명칭을 감암정(甘岩亭)으로 명명했다. 현판은 김포 지역 주민들의 작품으로 글씨는 서예가 이화자 선생이 제작은 각자장 이수자인 손영학 선생이 맡아했다. 아울러 올해 5월 식재 공사를 마무리 지은 특산수목 탐방 숲의 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특산수목과 약용수목으로 구성된 주제원으로 교목을 비롯한 관목 2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관 향상은 물론 수목전시, 식물종 보존, 생태탐방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의 쉼터이자, 생태체험과 교육의 중심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현판 제막식을 마친 후 참석자 모두는 작년 도비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체험했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10일 BNK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제3회 B-스타트업 챌린지」최종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대상은 ‘베이비페이스’ 아이템을 선보인 알레시오(주)가 받았으며, 모두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업력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투자금 3억 원을 두고 경합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투자 경진대회로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대회는 투자규모(2억원→3억원) 확대하여 상당한 실력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대회의 수준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일관된 평가다. 전국의 16개 시·도에서 181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4월 서면심사, 5월 대면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10개사가 선발되었으며, 6월 10일 본선에서 경합하여 최종 5개사를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 수상 기업은 ▲ 대상에 알레시오(주)가 ‘베이비페이스’ 라는 아이템으로 입체초음파를 분석해 태어날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읍‧면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무료로 배부한다. 군은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기존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전용봉투 50L에 넣어 배출하도록 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전용봉투는 오는 14일부터 읍·면에서 1인당 4종류의 재활용 봉투를 각 1매씩 무료로 배부한다. 추가로 봉투가 필요하면 재활용 봉투 소진 시까지 추가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 및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강화읍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에만 20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90개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주·야간 상시 촬영해 무단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또한, 전담 모니터링 요원이 상시 감시를 벌여 지난해에만 무단 투기 174건에 과태료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경기도가 하반기 ‘경기도 나노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나노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나노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시험분석 인증,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상반기 참여기업 13개사를 모집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하반기(6월~11월)에는 일반기업 8개사, 창업기업 5개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기업의 경우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기업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주민등록지)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기업은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까지,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1인 창조 지원센터 입주를 지원하고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및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6월 8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21 부산시장 초청 중소기업 정책간담회」에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민관합동의 전략적 협조체계 구축해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부산시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지방조달청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처리결과(항만시설물보호지구 공장 건축 제한 완화, 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략 강화와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중소기업 지원 등 건의사항(부산시 협동조합 간 협업 활성화 지원 확대, 부산 기계· 뿌리산업 R&D 역량강화 지원 등 현장건의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기술탈취·유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심판소송 비용을 최대 2,5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 - 국내 및 해외 심판·소송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관련 무효심판 및 권리범위확인심판은 500만 원 이내, 취소심판은 400만 원 이내, 심결취소 소송비용과 민·형사 또는 가처분 소송은 7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외 기술 유출 등 해외 분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 해외 심판·소송 비용을 2,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blisstar1@gtp.or.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데스크 일반상담을 무료로 진행 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자금이나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출판사 박영사는 이러닝 브랜드 PY러닝메이트를 통해 국가 공인 스포츠 분야 자격시험인 스포츠지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실기·구술 교재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 ‘2021 M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완전정복’ 수험서 시리즈를 통해 국가 공인 체육지도자연수원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분야 자격시험인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시험의 보디빌딩, 태권도, 배드민턴 종목 실기와 구술을 대비할 수 있다. 보디빌딩, 태권도, 배드민턴 실기·구술 수험서에는 종목별 스포츠지도사 출제위원급 전문 집필진이 참여했고, 각 종목의 실기 및 구술 평가 영역을 분석해 합격을 위한 필수 상식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기 영역에서는 동작 설명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동작을 볼 수 있는 영상 QR 코드를 삽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구술 영역은 구술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해 실전과 같이 연습할 수 있다. 구술 문항마다 중요도를 표기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M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구술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 고영인 지부장과 임원들은 2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만 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고영인 지부장은 "신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심체로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및 지방 발전에 앞장서는 금융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매년 장학 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 고영인 지부장을 비롯해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수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충남도가 서해안을 새로운 산업‧물류‧관광 거점의 본거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한다. 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인천시‧경기도‧전북도 등 서해안권 4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해안권 4개 시도는 이날 공청회 자리에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설명과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신(新)국토성장축 형성 계획으로 지난 2010년 정부가 결정․고시했다. 계획기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이었다. 대상 지역은 서해안에 연접한 충남, 인천,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이다. 이번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이 2030년까지 10년 연장됨에 따라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반영, 서해안권 발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