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017년 경부터 약 6년 동안, 전국 5,482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총 75억 원 대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성매매 광고사이트 운영 총책 A씨, 사이트 관리자 B씨, 자금세탁책 C씨 등 관련자 5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혐의로 검거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10억 7천만원을 발견, 압수하였으며, 운영 총책 A씨(50대·男)와 사이트 관리·개발자 B씨(40대·男), 자금 인출책 C씨(40대·男)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 65억원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소전 몰수·추징보전 인용결정을 받아 환수조치 하였으며, 국세청에도 과세자료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총책 A씨와 사이트관리자 B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에서 알게된 사이로, 회사가 어려워 지자 퇴사하여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공모한 후, 서울 중구와 경북 영천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성매매 알선·광고 사이트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는데, 특히, 사이트 운영 총책인 A씨는, 경찰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기 곤란한 시골 외진 곳에 직접 농막을 짓고 장기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 및 물과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월 18일 4급(승진) 장동주 의회사무국장, 5급(승진) 전양숙 기획행정전문위원, 6급(전보) 김연희 의회운영전문위원, 6급(전보) 김상균 홍보팀장 4명을 인사 발령했다.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최병철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1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 38년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및 축하편지 낭독, 퇴임인사와 격려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 참석한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최 국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원했다. 퇴임사에서 최병철 국장은“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퇴직 이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병철 국장은 지난 1986년 10월 최초 임용 이후 1995년 상하수도사업소, 2005년 8월 기업지원과, 2015년 신성장사업과, 2022년 의회사무국을 거치며 38년간의 공직 생활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 2006년 및 2009년 도지사 표창, 201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업무 역량과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