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보치아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한국무궁화어머니회 중앙본부(준비위원장 정사라)는 3월 11일 무궁화 단독법 추진 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국무궁화어머니회 중앙본부는 "78년 동안 나라꽃으로 인정되지 못한 무궁화를 법제화하기 위해 무궁화 법제화 추진 운동 발기인 창립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상징은 국기와 국가 그리고 국화와 국새, 나라 문장 등 5가지다. 이 가운데 국기인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으로, 나라 도장인 국새와 나라 문장은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화는 무궁화라지만 그걸 규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무궁화는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의 상징으로 쓰이는 꽃일 뿐 정식 국화(國花)는 아닌셈이다. 이 때문에 무궁화가 한국의 상징 꽃이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화로 명문화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폐기되거나 계류 중인 상황만 거듭하고 있다. 한국무궁화어머니회 중앙본부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는 대통령 인장, 나라 국장, 국회 및 검찰청, 국무총리 인장과 훈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나라꽃으로는 지정되지 못하고 그저 관습으로만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난지천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어린이축구교실 결단식에 참석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자라날 어린이 축구 선수들을 응원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결단식에는 어린이 선수 30명뿐 아니라 40여 명의 학부모와 관계자 등도 함께해 축구에 대한 열정에 큰 힘을 보탰다. 결단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여 줄 인사말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항상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늘(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구(舊)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 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 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