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2025 제28회 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는 대륙별로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의료영상, 인공지능, 의료로봇-인터벤션 분야 대형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약 2,00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료영상처리, 인공지능, 컴퓨터보조진단 등의 의료영상기술과 이를 의료로보틱스, 원격의료 등과 함께 의료현장에 활용하는 중재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한 학술발표, 워크샵, 챌린지, 튜토리얼,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MICCAI 2025 유치위원회(위원장 박진아 KAIST 교수)’를 조직하고, 대전마케팅공사를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 활동을 벌여 타이베이(대만), 상하이(중국), 오크랜드(뉴질랜드)와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전의 바이오공학 및 의료기술 연구인프라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한빛탑, 국제회의복합지구 예정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참가자 대상 다양한 부대행사, KAIST 특별프로그램 등 첨단과학 도시 대전의 장점을 담은 기획으로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는 기초생활보장 관련 지자체 합동평가지표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995가구 4,069명에 대해 기초수급 선보장을 결정했으며 올해 생계곤란 및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등 4,763세대에 긴급생계․의료비 등 33억 5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복지업무를 빠르고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사회복지 13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한 상담기법, 업무매뉴얼, 업무 착오사례를 수록한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을 발간, 관련 부서에 배포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통일성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신규자의 업무파악 및 민원인 대처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운영 역량강화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복지대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비교대상인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의 성과로 세부적으로는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 내부청렴도에서 2등급으로 모두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지 단 1년 만에 종합청렴도를 3계단 끌어올린 것이 눈에 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지난해 대비 청렴도가 3계단 상향된 곳은 대전 동구와 강원도 삼척시, 서울 서초구 등 3곳 뿐이다. 구는 아쉬웠던 지난해 측정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전 직원 청렴리본·청렴마스크 착용하기와 구청장을 비롯한 전 간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공사 및 각종 인·허가 등의 공무원 부패발생 유무를 상시 확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해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청렴행정을 항상 강조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가 한데 모여 받아낸 당연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기강 해이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행안부 연말 공직기강 확립활동 및 대전광역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과 연계해 추진되며 대상기관은 구 본청, 의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특별감찰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4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복무상황(출퇴근, 출장 등)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음주운전, 성 관련 비위 등)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SNS 이용 선거법 위반 행위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공직자들의 각종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발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토부 주관으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16개 시ㆍ도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기술연구지원센터(오송역)에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의 주된 내용은 현재 권역별 중심지 반경이 4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으로, 중심지 반경이 확대될 경우 거리 기준에 따라 대전권(대전시청 중심)은 세종 전의(경부 상),충북 영동(경부선 하) 및 익산 함열(호남선 하)까지 거리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또한, 금번 개선방안에 시간 기준(시ㆍ종점~중심지 인접 역사 통행시간 60분 이내)이 추가되어 거리기준 또는 시간기준 중 하나만 충족하면 광역철도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열차 속도가 높일 경우 대전역~천안역(직선 약 60㎞), 대전역~김천역(직선 약 65㎞), 서대전역~익산역(직선 약 60㎞)까지도 광역철도 구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를 중심으로 한 경제생활권을 더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개정되면 대전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확장되어 대전 인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자체 간 상생발전에도 도움이 됨과 동시에 대도시인 대전시를 중심으로 한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혁신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소통협력공간과 선화동 일대에서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는‘반짝이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일상의 연결, 그리고 관계의 힘’을 주제로 2021년 사업의 성과 공유와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혁신주간에는 단순 강연,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021년 사회혁신센터 대표 의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강연, 공연, 워크숍, 포럼, 플리마켓, 선화동네투어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혁신과 관련된 도시 디자인/채식/마을/기후위기/동물권/자원순환을 주제로 15일부터 시작하는 전문가의 강연 프로그램과‘전환’을 주제로 비전화/탄소중립/메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제작 및 티셔츠로 가방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사회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 도심 내 철도로 인한 도시생활권 단절과 소음, 진동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 100여년 간 도심을 단절해 왔던 경부(13km)·호남선(11km) 등을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방안과 상부공간(유휴부지) 활용계획, 역세권(신탄진역, 대전조차장, 대전역, 서대전역, 가수원역 등)개발 및 연계 활용 방안 등 종합적인 계획으로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총괄 책임연구원(안정화)이 과업의 목표와 방향 등을 발표하였고, 트램도시광역본부장(전재현) 주재로 공원녹지과, 건설도로과, 트램건설과 등 관련 실·과장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과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2020년 1월 경부·호남선 지하화 사업추진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장기적 관점에서 대전 도심 내 철도에 대한 지하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 짓고 같은 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하여 보육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육 정책 및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지며, 보육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오전 대덕구 계족산 일원에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주요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허 시장과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 30여명이 함께 계족산 황톳길 구간을 산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민자치회 성공의 열쇠”라고 말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지 2년이 지난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2022년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는 세계 여러 지방정부와 인권, 경제발전, 문화, 미래기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전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세계 여러 나라에 민주주의 모범사업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조기에 자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덕구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어느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얼쑤! 좋다 전래놀이하면서 놀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활동과 더불어‘비사치기, 달고나 게임, 고무줄 놀이, 강강술래’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이용하여 참여형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